[브랜드 스토리] 삼성전자, 노트북 9 Always
2018-10-30 조은혜 기자
빠르게 변화하는 IT 시장 속에서 우리는 수많은 기기들을 접하고 있다. 그 중의 일부는 기존 제품을 넘어서 우리의 생활에 변화를 만든다.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것이다. 그래서 smartPC사랑에서는 이러한 IT기기가 어떤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지, 또한 어떻게 세상에 등장하게 됐는지 주목해보고자 한다. 세 번째로 다룰 기기는 삼성전자의 ‘노트북 9 Always’다.
4,900만 대. 전 세계 울트라슬림 노트북 시장 규모다. 지속적인 판매 부진으로 휘청거리던 노트북 시장은 울트라슬림 노트북의 인기에 힘입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울트라슬림 노트북은 가장 두꺼운 부분이 23mm 이하인 포터블 컴퓨터, 컨버터블 노트북, 미니 노트북 등을 일컫는다. 초경량 노트북은 이와 같이 울트라슬림 노트북처럼 얇은 두께에, 가벼운 무게까지 갖춘 노트북을 뜻한다.현재 국내 초경량 노트북 시장을 대표하는 노트북 중 하나가 삼성전자의 ‘노트북 9 Always’이다.2017년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선보인 노트북 9 Always는 가벼운 무게와 함께 보조배터리 충전 가능 등의 부가 기능을 갖춰 기동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실제 13.3인치 모델의 경우 중량은 799g, 두께는 13.9mm에 불과하다. 100분이면 완전충전이 되는 퀵 충전 기술로, 노트북이 충전되길 기다릴 필요도 없다.또한 저반사 패널을 탑재해 타사의 노트북보다는 빛 반사가 적어 오래 화면을 들여다보기 편하다.180도로 화면을 전환시킬 수 있고, 어두운 곳에 가면 키보드에 자동으로 조명이 켜지는 오토백릿 키보드도 강점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