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코리아, 자선 프로그램 실시

2009-11-03     PC사랑
MSI코리아, ‘사랑을 전하는 윈드’ 자선 프로그램 실시

 

컬처엠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자선 바자회 페이지

MSI코리아(대표 공번서, www.msikorea.kr)는 올 연말까지 소외계층을 위한 자선 프로그램 ‘사랑을 전하는 윈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대만, 중국, 폴란드, 우크라이나, 터키, 러시아,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등 총 11개국의 MSI 지사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컴퓨터를 배울 기회를 제공하거나 제품의 판매 수익금을 사회 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MSI코리아는 ‘사랑을 전하는 윈드’ 프로그램의 첫 시작으로 원업엔터테인먼트(대표 이상우, www.culture-m)와 함께 자선 바자회를 갖는다. 흰색 바탕에 밝은 실버와 반짝이는 골드로 하트 무늬를 적용한 윈드 러브 에디션 10대를 컬처엠 홈페이지에서 11월 19일까지 선착순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복지재단에 기부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윤도현밴드 공연 티켓 2장(8만 8천원 상당)을 증정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최근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가운데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자선 프로그램의 실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손꼽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MSI코리아는 이번 자선 프로그램을 통해 2008년 한 해 동안 국내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 앞으로도 공공의 이익을 우선으로 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수립하겠다는 계획이다.

MSI코리아 공번서 지사장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빠진 이웃들이 증가하고 있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원업엔터테인먼트와의 자선 바자회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MSI의 자선 프로그램을 통해 주변을 한 번씩 되돌아보고 서로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