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시리즈, 트루무브1 센서 장착 라이벌 110 게이밍 마우스 출시
2018-12-27 김희철 기자
게이밍 주변기기 업체 스틸시리즈는 게임의 화면과 현실의 이동거리를 1:1로 구현하는 트루무브1(TrueMove1) 센서를 장착한 ‘라이벌 110 게이밍 마우스(Steelseries Rival 110 gaming mouse/이하 라이벌 110)’를 출시한다.‘라이벌 110의 가장 큰 특징은 센서분야의 대표기업인 픽스아트(Pixart)사와 스틸시리즈가 독점 콜라보를 통해 설계한 새로운 트루무브1 센서를 장착해 화면과 실제의 마우스 이동거리를 똑같이 구현하는 1대 1 트래킹을 실현했다.이번 라이벌 110의 트루무브1 센서는 스틸시리즈 프리미엄 마우스 라이벌 310, 센세이 310에 장착된 ‘트루무브3’과 같은 진정한 1대1트래킹이지만 ‘CPI(인치 당 카운트)’와 ‘IPS(초당 인치수)’ 에서 더 낮은 최대값을 갖췄다.트루무브1 센서는 7,200CPI, 240 IPS로 e스포츠에서 진정한 1대1 트래킹을 제공한다. 또, 최소 200 - 최대 7200dpi를 100단위로 설정이 가능하며 향상된 지터감소(jitter reduction)와 초저 대기시간, 빠른 응답속도와 정확한 움직임을 전달한다. 이외에도 트래킹 오류나 지연(Lag), 튕김 현상이 없다.‘라이벌 110’은 스틸시리즈 라이벌 시리즈의 가장 최신 버전으로 기존 ‘라이벌’의 아이코닉한 모양을 이어받았다. 작은 폼팩터 디자인에 인체공학적 설계된 6개 버튼은 손에 착 감기며 좌우를 포함한 모든 마우스 버튼은 뛰어난 내구성을 지닌다.또한 ‘라이벌 110’은 초경량 소재를 적용, 무게를 87.5g까지 낮춰 빠르고 자연스러운 손의 움직임을 전달해 장시간 사용시 손목 부담을 줄였으며 마찰감없는 부드러운 고무소재의 케이블이 포함됐다.라이벌 110은 스크롤 휠과 로고에 RGB 조명을 장착, 스틸시리즈 엔진 소프트웨어를 통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스틸시리즈 엔진 소프트웨어를 통해 LED 백라이트의 버튼이나 매크로, CPI를 설정, 저장할 수 있고 디스코드(Discord). 프리즘싱크(PrismSync), 게임센스 라이팅(GameSense lighting)으로 게임 중 돌발상황에 따라 조명을 변화시킬 수 있다.특히 프리즘싱크 기능은 스틸시리즈 다른 제품들과 동기화해 하나의 기기처럼 LED를 서로 일체화 또는 세세한 효과까지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온보드 메모리가 있어 게이머들이 직접 자신만의 마우스 설정 및 저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