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티스, 게이밍 기어 삼총사 선보여

2019-01-22     김희철 기자

[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국내 게이밍 기어 시장은 다양한 게이밍 기어 브랜드의 각축장이다. 이에 루티스 게이밍 기어는 춘추 전국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게이밍 기어 판매 시장에 맞춰 게이밍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3종 제품을 출시했다.

 

오테뮤 광축 루나틱 K803

루나틱 K803 게이밍 키보드는 오테뮤 광축 스위치가 적용된 키보드다. 키압이 카일 광축 스위치를 이용한 키보드보다 가벼워 키보드 타건을 할 때 보다 적은 힘으로 타건이 가능하다. 또한, IPX8 인증을 받아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물 또는 음료를 키보드에 흘렸을 경우 쉽게 세척이 가능하다.또한 무한 동시키와 6키 모드를 지원해 게임 플레이를 할 경우에는 무한동시키 모드, 은행 및 금융권 관련 일을 진행할 때 6키 모드로 설정해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컴퓨터 환경에서도 최적의 사용이 가능하다. 

루나틱 M505

루나틱 M505는 오른손 마우스로써 팜그립, 클로그립을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적합하다. 마우스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은 센서와 클릭 스위치로 루나틱 M505에 적용된 센서, 클릭 스위치는 PixArt PMW 3325, Omron 2,000만 회 스위치가 적용됐다.PixArt 3325는 LOD(리프팅값), IPS(동작속도)등이 프로게이머에게도 적합하다. 옴론 2,000만회를 지원하며 1680만 RGB 컬러를 적용했다. 휠 버튼과 사이드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LED 이팩트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마우스에 내장된 메모리에 적용된 컬러풀 스트리밍 모드, 스테디모드, 브리딩 모드 등 11가지의 RGB LED모드로 변경해 사용할 수 있다.또한 루티스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M505 마우스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보다 세부적인 LED 이펙트를 설정할 수 있다. 

루나틱 H701 1.7채널 게이밍 헤드셋

고성능 40mm 어쿠스틱 유닛 드라이버가 적용돼 출시됐던 루나틱 H701 헤드셋은 2018년 50mm 어쿠스틱 유닛 드라이버로 업그레이드돼 판매될 예정이다. 가상 7.1이 기본 활성화돼 게임시 적의 위치를 빠르게 확인 가능하며 영화, 음악 등의 콘텐츠에도 적합하다. 착용시 부담이 적은 315g이라는 무게에 베이스 음역대에 반응하는 진동 기능은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영화를 시청할 때 몰입도를 높여 준다. 루티스 게이밍 기어 마케팅 담당자는 "유저들이 게이밍 기어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니즈를 해소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일 뿐만 아니라 기존 출시되었던 루티스 게이밍 기어 제품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 사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어 "루티스 게이밍 기어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지인들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그런 게이밍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게이밍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아마추어 게이미팀 양성에 노력할 뿐만 아니라 루티스 게이밍 기어 공식 페이스북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