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알시스템, 토네이도 바람 불어 넣은 'R570 토네이도' 선보여
2009-12-04 임형주
PC 케이스와 쿨링시스템 전문 제조사 쓰리알시스템이 준슬림 케이스에 ATX 파워서플라이를 달 수 있는 ‘R570 토네이도’를 시장에 내놓았다.
R570 토네이도는 전면 베젤을 분리하지 않고 파워서플라이를 끼울 수 있는 슬림형 케이스다. 위에는 120mm 쿨링팬을 달아 케이스 내부의 열을 식혀준다. 옆에는 CPU와 그래픽카드, 파워서플라이를 위한 구멍도 뚫어져 있다.
디자인은 제품명처럼 토네이도의 힘이 느껴지는 강한 이미지며, 본체 중앙을 고광택 마감처리로 고급스러움을 잘 살렸다.
내부 공간은 5.25인치 베이 2개, 3.5인치 베이 2개로 구성되며 실제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고려해 모든 새시를 이중절곡 처리했다. 조립할 때 이용자가 손을 베일 염려를 덜어 줬다. 또 조립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나사는 손 나사다. 달 수 있는 메인보드도 ATX, mATX 상관없이 모두 달 수 있다.
제원
규격 ATX, m-A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