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ISE 2018서 4K UHD 영상 디스플레이 신제품 공개
2019-02-06 김희철 기자
[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옵토마가 유럽 AV전시회인 ISE(Integrated Systems Europe)2018에서 4K UHD, 풀HD급의 영상 디스플레이 신제품을 발표했다.
옵토마의 일라이 장(Eli Chang) 이사는 “ISE는 옵토마가 디스플레이 및 오디오 기술의 최신 발전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 중 하나이다”라면서 “옵토마의 최신 기술들이 반영된 제품을 다양한 볼거리의 형태로 시연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옵토마 ZU1050는 새로운 프리미엄 두라코어 레이저 프로젝터다. 20,000 루멘을 생성하는 옵토마 ZU1050 프로젝터 4대를 사용해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다. MCL 기술(멀티 컬러 레이저)를 특징으로 하는 WUXGA 프로젝터로 수명이 긴 광원과 독립적인 IP 등급 먼지 인증을 획득했다.또한, 옵토마는 두라코어 레이저 ZU850과 결합된 3m 직경 돔을 사용해 ‘DOME’ 렌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모델은 프로신(ProScene) 시리즈로 WUXGA 해상도, 높은 밝기의 8200 루멘 및 컬러 성능이 특징이다. 간편한 설치가 가능하며 비용도 효율적이다.이외에도 글로벌 승강기 공급 업체인 ‘쉰들러 그룹’이 개발한 엘리베이터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에 통합된 초단초점 두라코어 레이저 프로젝터 ZH400UST를 선보일 예정이다.초단초점 렌즈로 탁월한 유연성과 그림자 없는 환경을 제공해 사이니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4,000 안시루멘과 두라코어 레이저 기술로 구동되는 이 제품은 최대 20,000시간 동안 일관된 높은 밝기를 유지하면서 낮은 유지 보수 효과를 자랑한다.초단초점 렌즈인 ‘A16’도 있다. 옵토마의 두라코어 레이저 프로젝터(ZU850, ZU1050)와 호환되는 이 렌즈는 공간 제약이 있는 환경에서 0.36:1의 투사 비율로 높은 밝기를 제공한다.홈시어터 신제품 SUHD61은 인상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의 4K UHD 품질로 가정에서 초대형의 시네마를 제공한다. HDR 호환성과 HDCP 2.2 지원 및 뛰어난 오디오를 제공하는 스테레오 스피커를 포함했다.홈시어터 애호가를 위해 제작된 옵토마의 ZUHD8 프로젝터는 UHD65와 동일한 하이엔드 사양과 함께 획기적인 레이저 기술을 갖췄다.더 자세한 정보는 옵토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