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젊은 세대를 위한 노트북 선보여
2009-12-08 고신용
한국후지쯔가 인텔 센트리노 2를 얹은 노트북 '후지쯔 L1010'을 출시한다. 후지쯔에서 새로 선보이는 L 시리즈는 디자인에 민감한 젊은 세대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파스텔 톤의 밀키 화이트와 핑크골드 컬러를 선택했다. 키보드 상단의 일루미네이션 터치버튼은 최근의 터치 열풍에 따라 독특하고 매력적인 화이트 LED로 마감되었다.
후지쯔 L1010은 화려한 그래픽을 구현한 엔비디아 최신 그래픽 칩셋인 지포스® 9300M GS를 탑재해 각종 게임과 어플리케이션을 부드럽게 실행한다. 최신 인터페이스 단자인 HDMI로 여러 디지털 기기와 손쉽게 연결한다.
그 밖에 키보드에 액체를 흘렸을 때 침수를 방지하는 Spill Resistant 키보드와 노트북 바닥에 먼지 필터를 달아 정기적으로 필터청소를 할 수 있다. L1010 VP2532BZ와 L1010 VP2432BZ, L1010 VP2225BZ의 권장소비자 가격은 각각 174만9천 원, 169만9천 원, 149만9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