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ZO, HDR 탑재 모니터 ‘PROMINENCE CG3145 HDR’ 출시
2019-03-14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정확한 컬러를 재현하는 모니터의 산업표준 EIZO가 최근 영화와 TV에서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탑재한 모니터 ‘PROMINENCE CG3145 HDR’을 4월 1일, CGKorea를 통해 한국에 공식 출시한다.
이번 신작은 영화와 TV 업계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HDR 비디오 작업에 적합하면서 기존의 OLED 기술을 사용한 모니터들의 치명적인 단점(짧은 수명, 강제작인 밝기 제한, 후광 효과 등)을 극복하기 위해 EIZO의 첨단 기술을 적용한 모니터다.ABL(Auto Brightness Limiter)에 의해 발생하는 이미지에 따라 달라지는 밝기와 색상의 문제를 극복하면서 더욱 짙은 검정색 재현이 가능하며, HLG(Hybrid Log Gamma) 및 PQ(Perceptual Quantization) 감마곡선 및 ITU-R, BT.2100 표준을 지원한다.이 모니터는 50/60p에서 10bits 4:2:2로 HDMI 2.0 호환을 포함한 다양한 비디오 포맷을 지원하며, DisplayPort 는 50/60p에서 최대 10 bits 4:4:4를 지원한다.또한, 업계 최초로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주변 온도에 따라 감마, 균일성, 컬러/밝기 조정 그리고 켈리브레이션을 진행하는 기술을 구축해 한 번도 존재한 적 없는 우수한 컬러의 HDR 모니터로 탄생했다.EIZO의 첨단 기술을 총동원해 IPS 패널로 완벽에 가까운 HDR 재현성을 완성한 PROMINENCE CG3145 HDR은 4월 1일부터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