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8세대 인텔 커피레이크 대응하는 H370 B360 H310 메인보드 출시
2019-04-05 김희철 기자
ROG STRIX 시리즈
'ROG STRIX’ 시리즈는 강력한 성능과 게이밍, 튜닝 기능을 탑재한 게이밍 특화 메인보드 제품군으로 H370, B360 칩셋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표준 ATX 기반의 ‘F-GAMING’, 합리적인 가격대와 구성을 갖춘 ATX 기반의 ‘H-GAMING’, mATX 기반의 ‘G-GAMING’, 그리고 Mini-ITX기반의 ‘I-GAMING’ 등이다.이러한 ‘ROG STRIX’는 게임 친화적인 오디오 기술을 담고 있으며 라인 인 연결에 113dB SNR(신호 대 잡음비), 라인 아웃에서는 120dB를 제공하는 ‘SupremeFX’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EQ옵션을 제공하는 ‘Sonic Studio III’ 가 탑재됐다. 또한 ‘OverWolf’, ‘RamCache’ 등 다양한 유틸리티 소프트웨어들이 무상 제공된다.이번 세대 들어서는 사이버펑크(Cyberpunk)세계관에 기반한 유려한 외형 디자인과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STRIX Cyber Text’ 레이아웃이 추가돼 외부 디자인도 상향됐다.TUF GAMING 시리즈
‘TUF GAMING’ 시리즈는 미 국방성 인증을 취득한 높은 내구성의 부품들과 게이밍 환경에서 높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는 지원 기능이 탑재된 라인업이다. 강렬한 밀리터리 디자인을 채택했고 장시간 게임 플레이를 요하는 PC 환경에도 적합하다. 또한 번개와 정전기 같은 외부 요인으로부터 메인보드를 보호하며 내부 구성 부품들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하드웨어 보호 기술들을 탑재했다.에이수스는 이번 300시리즈 메인보드 출시와 더불어 ‘TUF GAMING’ 시리즈 제품들의 라인업의 확장했다. H370, B360, H310 칩셋으로 'TUF GAMING’ 시리즈가 출시된다. 폭넓은 확장성을 갖춘 ‘PRO-GAMING’, PRO-GAMING의 마이너 버전인 ‘PLUS-GAMING’, 그리고 합리적인 구성과 가격을 특징으로 하는 ‘E-GAMING’의 3개 라인업에 표준 ATX와 mATX 등 두가지 폼팩터에 대응하는 제품을 출시한다.PRIME 시리즈
‘PRIME’ 시리즈는 안정성 및 차세대 인터페이스 지원이 특징인 제품군이다. OptiMem, UEFI BIOS 등과 EPU를 통해 성능의 효율성과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는 기술력이 적용돼 최적화를 이뤘다.PCIe 기반의 M.2 및 USB 3.0 이상의 차세대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스토리지 뿐만 아니라 외부 연결에 있어 빠른 데이터 전송이 이루어지게 구성됐고, 자체적인 내구성 테스트로 검증됐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기존 인텔 8세대 프로세서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Z370이라는 선택점만 있었다면 이번 출시로 인텔 8세대 프로세서에 대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번 출시로 인해 에이수스만의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제품을 통해 폭넓은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져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