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4K HDR 지원한 32인치 모니터 EW3270U 출시
2019-04-05 조은혜 기자
[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글로벌 IT 브랜드 벤큐는 4K HDR을 지원하는 32형 모니터 EW3270U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벤큐의 공식 모니터 수입원 피치밸리가 출시한 EW3270U는 32인치 UHD(3840x2160) 해상도를 지원하는 모니터다. 벤큐에 따르면 VA 패널 3000:1 명암비, 10bit 지원, DCI-P3를 95% 색역 커버로 실제와 같은 자연스러운 화면을 보여주는 HDR 영상 구현에 적합하다. 사용자에게 맞는 다양한 컬러 모드도 선택할 수 있다.또한, 차세대 포트 USB Type-C를 포함해 HDMI 2.0, DP 1.4등 다양한 단자, 4ms 응답속도, 4W의 내장 스피커를 지원한다.특히 EW3270U는 AMD의 프리싱크 기능을 탑재해 엑스박스 원X 등 프리싱크를 지원하는 콘솔 게임기기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벤큐의 독자적인 시력보호 기술인 B.I.+테크놀러지 기능도 포함됐다. 벤큐는 EW3270U에 대해 패널을 포함한 3년의 무상 서비스 기간을 보증한다.벤큐 마케팅팀 이상현 팀장은 “32형 4K 해상도, 10bit, HDR을 지원하는 모니터에 대한 선택을 고민하는 고객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설계된 EW3270U는 벤큐의 독자적인 기술인 B.I.+ 테크놀러지와 함께 사용하는 HDR을 경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차세대 단자 USB Type-C 타입 지원과 함께 4K로 콘솔 게임과 TV 시청까지 가능하다”라며 “32형 모델을 고민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EW3270U는 4월 5일부터 네이버 플레이윈도를 통해 단독 출시 후 오는 9일부터 국내 온, 오프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