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박스 360, 기어스 오브 워 2 한국 시리즈 개최

2009-12-31     고신용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20일부터 1월 17일까지 서울∙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6개 도시를 돌며 ‘기어스 오브 워 2 한국 시리즈’를 개최하고 있다. 전국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어스 오브 워 2 한국 시리즈’는 지난 20, 21일 서울 지역과 27, 28일 경기 지역에서 ‘기어스 오브 워 2’의 뜨거운 열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지역 본선에는 서울 지역에서 약 50여 팀, 150여명의 게이머들이 참가했으며, 경기 지역에서 약 30여팀, 120여명의 게이머들이 참여해 ‘기어스 오브 워 2’의 최강자로서 진검승부를 겨뤘다. 서울 지역 토너먼트에서는 우승팀 ‘파이브스타’와 ‘Clan NCT’, 준우승팀 ‘매직 세이브 코리아’와 ‘양민마을’팀이 결승에 진출했으며, 경기 지역 토너먼트에서는 우승팀 ‘Code 1’ 과 ‘ROK’팀이 결승에 최종 진출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지역 본선전에서 경기 지역 우승팀인 ‘ROK’팀은 단 한 번의 패배도 기록하지 않고 연승, 마침내 우승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번 서울∙경기 지역에서 우승해 최종 결선에 진출하게 된 팀들은 오는 1월 17일 서울 목동 곰TV 특별 스튜디오에서 전국 지역 우승팀들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을 놓고 ‘기어스 오브 워 2 전국 최강 전사’가 누구인지 가리게 될 예정이며 결승전 경기 내용은 곰TV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