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플레이엑스포, 게임 개발자 워너비 위한 ‘게임이야기 콘서트’ 개최

2019-04-18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2018 플레이엑스포에서 게임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선배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한 번에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킨텍스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게임의 교육과 진로에 관한 멋진 선배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게임이야기 콘서트’를 5월 10일, 고양 킨텍스 플레이엑스포 내 메인무대(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한다.이번 게임이야기 콘서트는 교육과 진로분야에 대한 다양한 강연으로 이루어진다. 교육분야에서는 게임산업의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과 교육에 대한 강연이 이뤄지고, 진로분야에서는 직군별 현직 선배들이 게임분야에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멘토링 강연이 진행된다.첫번째 순서인 특별강연에서는 검은사막 모바일 총괄기획자인 조용민 PD(펄어비스)가 ‘명작을 목표로 한 게임 설계’라는 주제로 게임기획자로 가는 길에 대해 이야기 한다.교육분야 강연에서는 엔씨문화재단 이재성 전무가 게임사의 공익을 위한 사회적 책임활동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고, 이어서 서강대 게임교육원의 최삼하 교수는 ‘게임 그리고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게임에 대한 열정과 꿈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한다.진로분야 강연에서는 다양한 직군에 근무하는 선배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전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페이크아이즈의 김석중 대표는 VR게임개발을 통해 만들어가는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플레이캐슬 김신우 대표는 기획자의 성공법에 대한 족집게 강연를 진행한다. 핀콘의 남기영 아트디렉터는 ‘게임아티스트의 테크트리’라는 주제로 게임아티스트가 되고자 하는 청년들을 위한 강연이 펼쳐질 계획이다.게임이야기 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8일까지 플레이엑스포 공식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