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크텍, M.2 폼팩터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출시

2018-04-19     김희철 기자

[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마이크론 Crucial 공식 수입사인 ㈜아스크텍은 M.2(NGFF) SSD 인터페이스 제품인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250GB, 500GB, 1TB)의 국내 출시 및 유통을 개시했다.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은 읽기 속도 최대 560MB/s, 쓰기 속도 최대 510MB/s를 지원하며, IOPS의 성능도 랜덤 읽기 95K, 랜덤 쓰기 90K으로 성능이 향상됐다. 안정성 측면에서도 향상된 스펙을 갖췄고, 최대 360TBW의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MTTF의 경우도 180만 시간으로 증가하였다. 이외에도 power loss protection기술로 예기치 않게 전원이 끊기더라도 저장된 모든 작업을 보존할 수 있으며, 100mW의 전력만을 사용해 소비전력 및 열 발산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소음이 적어 작업 중이더라도 소음으로 인한 방해를 받지 않을 수 있으며, 효율적인 전력 소비로 노트북의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해당 SSD는 실리콘모션 SM2258 컨트롤러를 탑재했다. SM2258 컨트롤러는 Silicon Motion의 고유의 NANDXtend 기술과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하는 RAID 보호기술 및 LDPC 디코딩 기술을 바탕으로 3D TLC NAND의 쓰기/지우기 주기를 세 배로 증가시켜 SSD 수명을 연장해 준다. 또한, SM2258은 TLC NAND의 성능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는 앞선 TLC와 SLC 성능 알고리즘도 갖췄다.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은 5년의 워런티가 제공된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아스크텍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