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고 가벼운 40만 원대 실속형 노트북, LG전자 울트라PC 14U380-EU1TK
2019-05-02 조은혜 기자
제원
CPU: 인텔 셀러론 프로세서 N4100(4MB 캐시, 1.10GHz, 쿼드코어)메모리: 4GB DDR4 RAM(4GB x1, 1Slot)그래픽: 인텔 UHD Graphics저장장치: eMMC 32GB(SSD 업그레이드 가능)LCD: 14인치(35.5cm) HD(1366x768) LED배터리: 평판형 리튬폴리머OS: Windows 10 Home(64bit)네트워크: 802.11 ac(1x1) 최대 433Mbps, 10/100 젠더형(젠더 별매), 블루투스I/O: 헤드폰 출력, USB 3.0(x1), USB 2.0(x2), HDMI, RJ45, DC-in, Micro SD카드 슬롯, 슬림 켄싱턴 락입력장치: 풀 사이즈 82키, 터치패드오디오&사운드: HD Sound, Stereo speakers(1Wx2)웹캠: HD화소 웹캠크기: 323(W)x223(D)x19.5(H)mm무게: 1.40kg색상: 퓨어 화이트순백의 옷을 입다
LG전자 울트라PC 14U380-EU1TK(이하 14U380-EU1TK)는 심플한 디자인이 적용된 14인치 노트북이다. 15.6인치의 경우 디스플레이가 커 각종 작업용으로는 좀 더 편하지만, 평소 잦은 이동을 한다면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는 14인치 노트북이 유용하다.동급 대비 준수한 휴대성
현재 LG전자 노트북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은 그램 시리즈다. 그램은 뛰어난 성능을 갖췄지만 1kg 미만의 가벼운 무게로, 출시 이후 항상 노트북 인기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다. 노트북은 밖에서 들고 다니며 사용하는 일이 많은 만큼 크기와 무게가 중요하기 때문이다.사무용 노트북으로 OK
14U380-EU1T는 각종 업무용 및 서브 노트북으로 적합한 성능을 발휘한다. 우선 CPU는 쿼드코어인 인텔 셀러론 프로세서 N4100이 장착됐다. 보급형 프로세서인 셀러론은 코어 i7, 코어 i5 프로세서보다 가격이 수십만 원 이상 저렴하지만, 일반적으로 노트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작업인 인터넷 검색이나 문서 작성, 동영상 감상 등을 하기에 적당하다. 그래서 실속형 노트북을 찾는다면 셀러론을 탑재한 제품을 찾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저장장치 업그레이드
주목할 점은 실속형 노트북임에도 성능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노트북 하단의 커버를 열고 내부를 확인해보니, 업그레이드를 위한 슬롯이 마련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다양한 편의 기능
장시간 모니터를 응시하면 화면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로 인해 눈에 피로가 쌓인다. 블루라이트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안구건조증이 오거나 심할 경우 망막이 손상돼 시력이 떨어질 수 있어, 특히 각종 업무와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컴퓨터 앞에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직장인과 학생의 경우 주의해야 한다.마치며
14U380-EU1T는 겉보기만 그럴듯한 것이 아닌 실제로도 다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속형 노트북이다. 동급 사양과 해당 가격대를 갖춘 노트북 중에서는 상당히 가벼운 축에 속하며, 저장공간과 메모리까지 용량을 쉽게 늘릴 수 있다. 전국 150여 개의 오프라인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는 LG전자의 A/S 서비스가 지원되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서브 노트북이나 오래 쓸 수 있는 실속형 노트북을 찾는다면 14U380-EU1T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가격은 40만 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