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 HTC VIVE 모션 트래킹 컨트롤러, VIVE 트래커 2018 판매 시작!

2019-05-03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고성능 룸스케일 VR기기, HTC VIVE(바이브)의 국내 공식 공급원인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 차중석)은 5월 3일, HTC VIVE 모션 트래킹 컨트롤러 VIVE 트래커 2018의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VIVE 트래커 2018은 HTC 바이브를 위한 모션 트래킹 (Motion Tracking) 컨트롤러로써, 현실세계의 소품 또는 신체의 일부를 VR컨트롤러로 전환시켜 보다 실감 나고 몰입도 높은 VR 경험을 제공해 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예로 해당 제품을 특수 제작된 장갑에 부착할 시 손가락의 움직임이 가상현실에 반영돼 실제 의료행위 구현 또는 손을 사용하는 세밀한 컨텐츠를 체험할 수 있고, 일반 장갑에 부착 시 권투 연습 등의 타격감 있는 컨텐츠를 보다 현실감 있게 구현할 수 있다.또한, 총기류에 부착하면 실제로 총을 조준 및 발사하는 느낌을 체감할 수 있어서 실감 나는 슈팅게임이 가능하며, 발등에 부착하면 발목과 무릎 등 몸의 움직임이 가상현실에서 사실적으로 표현된다. 해당 제품은 야구 방망이, 골프채, 펜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주변기기와도 연동이 가능하다.이처럼 VIVE 트래커 2018은 연동이 가능한 전용 액세서리의 제약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VR 컨텐츠 개발자 및 VR 일반 사용자 사이에서 미래의 VR 게임 및 다양한 컨텐츠의 작동 기반을 바꿀 수 있는 획기적인 컨트롤러로 여겨지고 있다.국내 제이씨현 정품 VIVE 트래커 2018은 5월 2일부터 제이씨현 바이브 공식몰과 VR전문쇼핑몰 브이알팁에서 판매가 진행되며, 1년 무상 A/S와 총알배송 시스템이 제공돼 2시 이전 구매 시 다음날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제이씨현시스템의 담당자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VIVE 트래커 2018의 판매를 통해 국내 VR컨텐츠 제작사들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미래 VR 컨텐츠를 양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