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 키보드 부문 베스트 게이밍 브랜드 수상
2019-05-10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제닉스가 smartPC사랑에서 진행한 ‘2018년 베스트 게이밍 브랜드’의 키보드 부분에 선정됐다.
smartPC사랑에서는 매년 상반기 베스트 게이밍 브랜드 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18년 베스트 게이밍 브랜드 설문조사는 지난 4월 1일부터 13일까지 약 2주간 smartPC사랑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진행됐다. 총 참여인원은 432명이다.게이밍 노트북 부문의 1위는 총 15.1%의 득표율을 차지한 제닉스가 차지했다. 2위에는 ASUS와 스카이디지털(10.2%)가 공동 선정됐다.제닉스는 뛰어난 가성비를 앞세워 게이밍 키보드 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왔다. 특히 국내 기계식 키보드 시장에 처음 스위치 체인징 기계식 키보드를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바로 제닉스 TITAN MARK VII이다.TITAN MARK VII은 기존의 키보드와 달리 스위치를 원하는 축으로 변경할 수 있다. 그것도 원하는 키에 따라 개별 변경이 가능하다. 가령, 엔터키와 스페이스바는 저소음인 갈축으로, 방향키는 경쾌한 청축을 장착하는 식이다. 그래서 스위치가 망가졌을 때도 해당 부문만 교체하면 된다. 키 작동 수명은 5,000만 회에 달한다.상판은 플라스틱이 아닌 내구성 좋은 알루미늄 재질이 적용됐다. 키캡은 이중사출이라 오래 사용하더라도 폰트가 지워지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으며, LED 라이트 효과도 극대화됐다. 여기에 하드웨어 방식으로 작동되는 ‘숨쉬기’, ‘웨이브’ 등 다양한 RGB 풀컬러 LED 모드를 지원한다. 게이밍 키보드인 만큼 무한동시입력, 매크로, 멀티미디어 핫키 등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도 탑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