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알루미늄 베젤 미들타워 PC 케이스 Master T4000 출시
2019-05-29 김희철 기자
[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컴퓨터 기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전면 알루미늄 베젤 케이스 Master T40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Master T4000은 메탈실버 색상의 알루미늄 전면베젤을 통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성을 높여 동급대비 기존 케이스와의 차별점을 둔 미들타워 PC케이스다. 메인보드 장착면 기준 0.7T 두께의 샤시를 적용한 Master T4000은 외형에 더해 내부의 견고성을 높였다.또한 좌측 사이드 강화유리 패널을 적용해 내부 공간의 튜닝 환경을 지원한다. Master T4000의 전면과 상단에는 360mm의 3열 수냉 라디에이터 장착이 가능하며 280mm의 2열 수냉 라디에이터 장착이 지원돼 내부 공간의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다.Master T4000의 또다른 특징은 쿨링 성능이다. 또한 전면 3개, 후면 1개, 상단 3개, 파워 덕트 2개로 총 9개의 120mm 시스템 쿨러를 장착할 수 있어 시스템 쿨러만으로도 화려한 내부 튜닝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기본 제공되는 팬은 후면 120mm 화이트 링팬 1개, 전면 120mm 팬 1개, 상단 120mm 팬 1개며, 전면 베젤 양사이드를 통한 에어홀을 통해 내부 온도를 낮게 유지시켜 줄 수 있는 환경을 갖추었다.내부 드라이브 베이로는 2개의 하드디스크와 하드디스크 미장착 시 최대 3개의 SSD 장착이 가능하며 최대 그래픽카드 길이 415mm, CPU쿨러 최대 높이 164mm까지의 장착을 지원한다. 또한 상단 외부 I/O포트에는 USB 2.0 2개 USB 3.0 1개가 지원되며 팬 컨트롤러와 HD 오디오, 마이크 버튼이 기본으로 장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