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 2018] 테소로 게이밍 기어와 AKRACING 게이밍 의자를 만나다

2019-06-06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선도적인 글로벌 ICT 전시회 컴퓨텍스 타이베이(COMPUTEX TAIPEI, 이하 컴퓨텍스)가 6월 5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막했다. 이번 컴퓨텍스 2018에는 전 세계 30개국, 1,602개 기업이 참가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게이밍, VR, 블록체인 등 최신 IT 트렌드에 발맞춘 IT 디바이스를 선보인다.

이번 컴퓨텍스에서는 테소로(Tesoro)와 AKRACING도 참가해 최신 게이밍 장비를 선보였다. 대만 게이밍 기어 업체 테소로는 컴퓨텍스 2018에서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 다양한 게이밍 기어를 선보였으며, AKRACING은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지닌 게이밍 의자를 공개했다.
테소로가 이번 컴퓨텍스 부스에서 가장 자신 있게 소개한 게이밍 기어로는 GRAM XS 키보드가 있다. 이 키보드는 얇은 바디에 치클렛 스타일 키캡을 더해 가정에서도 사무실에서도 어울리는 디자인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기계식 키보드 스위치를 탑재해 타건감이 살아있다. 또한, 스틸 플레이트 케이싱으로 내구성이 좋고 탈착형 미니 USB 케이블로 연결해 휴대하기도 좋다.
테소로는 이외에도 최첨단 센서로 최대 12,000DPI의 성능을 갖춘 SAGITTA V2 마우스와 클래식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사용하기 편한 SHARUR SE 마우스, 50mm 드라이버와 노이즈 캔슬링, 가상 7.1채널 등을 보유한 OLIVANT PRO 게이밍 헤드셋 등을 선보였다.
롤챔스 경기에서 자주 만나볼 수 있는 AKRACING 또한 가지각색의 게이밍 의자를 공개했다. AKRACING은 코어 시리즈, 마스터스 시리즈, 오피스 시리즈 등 최상의 착석감과 디자인을 갖춘 게이밍 의자를 선보였다. 부스를 찾은 관객이 직접 앉아 게이밍 의자의 우수성을 체험해볼 수도 있었다. 특히 눈길을 끈 의자로는 마블과 혀벽해 제작된 아이언맨 게이밍 의자가 있었다.
테소로 게이밍 기어와 AKRACING 게이밍 의자는 국내에선 제닉스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컴퓨텍스 2018을 통해 소개된 테소로 게이밍 기어와 AKRACING 게이밍 의자를 국내에서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