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1160 노트북, 올 하반기 나온다?

2019-07-05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 GTX 1160을 장착한 게이밍 노트북이 올 하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트북 전문매체 랩톰미디어(Laptopmedia)는 레노버 레기온 Y530 노트북에 엔비디아 지포스 GTX 1160 GPU가 장착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이 GPU의 벤치마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IT매체 테크크런치(Techcrunch)는 GTX 1160에 GDDR6 메모리가 적용돼 이전보더 더 높은 대역폭, 강력한 메모리 성능을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와 함께 클럭은 GTX 1070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레노버는 E3 2018에서 GTX 1180을 장착한 데스크톱PC가 출시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GTX 1160 탑재 노트북 발매 소식이 알려지면서 올 하반기에는 엔비디아 신형 GPU를 탑재한 PC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한편, 레노버 레기온 Y530 노트북에는 GTX 1160 이외에도 인텔 코어 i7-8750H, 15.6인치 FHD 144Hz IPS 디스플레이와 256GB SSD + 2TB HDD, 16GB DDR4 RAM 등이 탑재된다. 무게는 2.3k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