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도, LG도 스마트폰 ‘접는다’
2019-07-05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삼성전자도, LG전자도, 화웨이도 스마트폰을 ‘접고’ 있다.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화면을 접을 수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 개발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폰 전문 매체 는 삼성이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X’를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19에서 공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2월에 열리는 MWC 2019에서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보다 빠른 시기다. 본디 CES 2019에서 공개될 예정이었던 갤럭시S10은 MWC 2019에서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폰아레나는 이와 함께 갤럭시X는 2월부터 갤럭시X 구매가 가능할 것이라고도 전했다. 생산량은 30만 대에서 50만 대 정도로 예상된다.갤럭시X는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용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화면을 접었다 펼칠 수 있는 스마트폰이다. 배터리 수명은 4,000mAh 이상이 유력하며, 가격은 2,000달러(한화 약 2,238,000원)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