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A3+지원 전문가용 8색 포토 프린터 출시

2007-11-22     PC사랑
포토 대중화를 선도하는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대표이사 김대곤, www.canon-bs.charislaurencreative.com) 은 11월 22일 사진 전문가용 포토 프린터 PIXMA Pro90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PIXMA Pro9000은 4,800x2,400dpi의 초 고해상도와 1조분의 2리터 초 미립 잉크 방울을 사용하여 뛰어난 품질의 포토 출력이 가능하며, 캐논의 사진 보존 기술인 ChromaLife100 잉크 시스템을 채용하여 앨범 보관 시 100년간 원본과 같은 품질의 사진을 보관할 수 있다.

또한 광범위한 컬러 영역을 표현하기 위해 새로이 적색(Red)과 녹색(Green) 잉크를 추가하여 보다 다채로운 색감의 구현이 가능하며 총 6,144개의 노즐이 집적된 고밀도 집적 헤드의 사용을 통해 A3+사이즈의 포토 프린팅을 약 83초 만에 끝낼 수 있다.

한편 일반 포토 프린팅 이외에도 예술 사진 출력이 가능한 Fine-Art용지를 지원할 뿐 아니라 사진 편집을 위한 다양한 번들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Professional 유저 층의 폭 넓은 요구를 한번에 충족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캐논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전문가용 A3+ 포토 프린터 PIXMA Pro9000의 출시를 통해 전문가용 포토 출력 시장에서도 캐논의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고자 하며, 앞으로도 뛰어난 출력 품질과 유저 친화적인 다양한 부가 기능을 가진 제품을 선보여 더욱 쾌적한 프린팅 환경을 제공해 드릴 것입니다”라며 신제품 출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