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세어, K70 RGB MK.2 및 스트레이프 RGB MK.2 기계식 키보드 출시
2019-08-02 김희철 기자
[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커세어(박재천 지사장)는 자사의 스테디셀러 기계식 키보드에 다양한 체리 MX 스위치 및 RGB 백라이트, 8MB 온보드 메모리, 무제한 커스터마이징 등을 갖춘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커세어 K70 RGB MK.2(K70 RGB MK.2 RGB)’ 및 ‘커세어 스트레이프RGB MK.2(STRAFE RGB MK.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K70 RGB MK.2는 많은 글로벌 게이머들이 선호하는 커세어 K70 시리즈를 기반으로 리니어 타입의 낮은 키압에 가볍고 부드러운 MX 적축을 비롯해 경쾌한 타건감의 MX 청축, 소음을 줄인 MX 갈축 및 스피드 스위치 래피드파이어(Rapidfire) MX, 조용한 저소음 MX 사일런트(Silent)의 총 5가지 체리 스위치를 선보인다. 함께 출시한 커세어 스트레이프RGB MK.2는 MX 사일런트 스위치 한 종류만 출시한다. 체리 MX 사일런트 스위치는 소음을 감소시키는 스위치 설계로 타이핑 소리가 30% 감소해 조용히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고픈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K70 RGB MK.2 및 스트레이프 RGB MK.2 키보드는 개별 RGB 백라이팅 설정이 가능하다. 조명 프로파일이나 매크로 데이터는 키보드 내부 8MB 온보드 메모리에 저장되며 커세어 iCUE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다른 커세어 제품과의 조명 및 모든 설정을 한번의 클릭만으로 동기화할 수 있다.또 전용 멀티미디어키와 볼륨 컨트롤로 게임 중단없이 오디오 조정이 가능하며 강력한 매크로 프로그래밍, 키 리맵핑을 통해 추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그밖에 여러 키를 동시에 눌러도 모든 입력이 가능한 100% 안티고스팅 기술을 지원해 무한 동시 입력을 지원한다.인체공학적으로 키를 배열한 ‘스텝스컬쳐2’ 디자인은 장시간 게이밍의 피로를 줄여준다. 기본 구성품으로 독특한 질감의 FPS/MOBA 키캡과 손목 받침대, 마우스나 헤드셋을 직접 연결할 수 있는 USB 단자를 포함한다.실버, 화이트톤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스페셜 에디션인 K70 RGB MK.2 SE도 함께 출시됐다. 실버 아노다이징 알루미늄의 광택과 미려한 화이트 컬러의 이중사출PBT키캡이 적용됐다. 한편 K70 RGB MK.2 SE는 영문 자판배열로만 제공된다.더 자세한 정보는 커세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