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에릭슨 휴대폰, 드디어 한국에 진출하다!

2010-03-11     그대지킴이


소니 에릭슨 코리아는 한국형 무선 인터넷 플랫폼 '위피(WIPI)'를 탑재한 엑스페리아 X1의 국내 출시를 위해 SK 텔레콤과 전략적 파트너 십을 체결하고 국내 사용자들을 위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역점을 기울였다.

SK 텔레콤을 통해 출시하는 프리미엄 터치폰 엑스페리아 X1(www.xperia.charislaurencreative.com)은 윈도 모바일 6.1을 기반이며 세계 최초로 유선형 슬라이드 방식의 쿼티(QWERTY) 키보드를 장착했다. 이용자가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패널방식의 유저 인터페이스(UI)를 세계 최초로 도입한 엑스페리아 X1은 한국 사용자들을 위해 ‘마이 스마트 패널(My smart panel)’, ‘다음(DAUM) 패널’, ‘마이 PC 패널(My PC panel)’, ‘SPB 패널’의 4가지 패널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탑재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소비자들 위해 해외와 달리 추가 배터리와 배터리 충전기, 4GB 마이크로 SD 방식의 외장 메모리카드를 포함한 제품 킷을 구성했고, 영화 ‘스파이더 맨 3’의 풀 버전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제품의 멀티 미디어 기능을 즐길 수 있도록 고려했다. 제품 출시 기념 행사로 최초 구매 고객 1,000명에게 레이저로 제품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주는 ‘엑스페리아 네이밍 서비스’와 고급 가죽 케이스를 무상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소니 에릭슨은 엑스페리아 X1의 AS를 위하여 SK 네트웍스와 소니 코리아 서비스 센터를 통해 전국에 약 60여 개의 고객 서비스 센터를 마련하였으며 콜센터(1588-4170) 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가격은 최종 조율 중이며, 3월 중에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