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세컨드찬스, 제품 공급 및 유통과 F&B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19-08-23 김희철 기자
[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주연테크(대표: 김희라)는 PC방 프랜차이즈 업체 ㈜세컨드찬스(대표: 서희원)와 제품 공급 및 유통과 F&B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업무 협약을 체결한 세컨드찬스는 쓰리팝(3POP) PC방을 포함 전국 400여개 가맹 PC방과 300여개 F&B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어 주연테크는 향후 자회사 주연글로시스가 운영중인 국내 VR PC방 직영점 및 해외 진출 PC방으로 확장할 F&B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주연테크는 사업 협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지난 7월 20일 1차 투자를 통해 세컨드찬스 지분 16.7%를 취득했고 하반기까지 총 20억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자사 임원을 세컨드찬스에 파견하는 등 공동 운영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기틀을 마련 중이다.세컨드찬스 서희원 대표는 “주연테크의 하드웨어 공급을 기반으로 세컨드찬스 역시 긱스타(GeekStar)라는 게이밍 하드웨어 브랜드를 런칭해 올 하반기 국내 출시 및 해외 진출 또한 준비중이다”고 밝혔다. 주연테크 문성현 영업총괄부사장은 "앞으로도 세컨드찬스와 같은 PC방 프랜차이즈 업체들과 협업을 늘려가는 등 업무 협력 및 사업 확장이 가능한 비지니스 파트너들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검토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