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코리아, PC 내장형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 첫 모델 BWU-100A 출시

2007-11-23     PC사랑
소니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윤여을, www.sony.charislaurencreative.com)는 최근 블루레이 디스크의 읽고 쓰기가 가능한 소니의 첫번째 내장형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 ‘BWU-100A’를 출시했다. BWU-100A는 BD-R·BD-RE를 포함하는 블루레이 미디어를 지원하며, DVD, CD 등의 광학 미디어 역시 모두 읽고 쓸 수 있다. 가격은 899,000 원이다.

BWU-100A는 HD 캠코더로 직접 찍은 Full HD 영상을 저장하는 데에 있어 최적화되었다. 사용자들은 BWU-100A와 함께 제공되는 사이버링크 BD 솔루션 (CyberLink BD Solution)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Full HD 영상의 캡처, 편집 및 저장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블루레이 디스크에 저장된 영상은 BD-AV 포맷을 사용하는 가정용 블루레이 플레이어 또는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가 탑재된 PC를 이용하여 감상할 수 있다.

소니 코리아의 제품 담당자는 “고객들은 BWU-100A를 통해 이제 일반 DVD 10장에 해당하는 Full HD 4시간 분량의 영상을 한 장의 블루레이 디스크에 담아 사용할 수 있다.”며, “HD 편집 전문가 및 대용량 데이터의 보관이 필요한 기관에 새로운 대안이 될 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 역시 소니의 HD 핸디캠으로 촬영된 Full HD 컨텐츠를 블루레이 디스크에 저장하고, 이를 Full HD TV인 브라비아에서 영상을 즐기는 소니와 함께하는 완벽한 Full HD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BWU-100A은 소니 스타일 온라인 쇼핑몰(www.sonystyle.charislaurencreative.com), 소니 직영점인 소니 스타일 코엑스, 압구정, 명동점, 부산점, 분당점을 포함한 소니 공식 대리점에서 판매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 스타일 홈페이지 www.sonystyle.charislaurencreative.com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