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75Hz 주사율과 프리싱크 탑재한 E9 시리즈 신제품 3종 출시
2019-10-05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필립스 모니터의 공식 유통사인 (주)알파스캔이 NTSC 88% 이상의 높은 색재현율, AMD 프리싱크와 75Hz의 게이밍 기능, 내로우 베젤디자인, 눈 건강을 위한 시력보호 기능 등 뛰어난 제품력이 특징인 새로운 E9 시리즈 24형과 27형 신제품을 출시했다.
27형은 블랙과 화이트 2가지 버전으로 ‘276E9 프리싱크 75Hz 시력보호’와 ‘276E9 프리싱크 75Hz 시력보호 화이트’, 24형은 ‘246E9 프리싱크 75Hz 시력보호’ 제품이다.E9 시리즈는 IPS 패널을 적용해 정확하고 선명한 색상표현과 훌륭한 화질을 제공하며, 상하좌우 178도의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필립스의 고유기술인 Ultra Wide-Color Technology를 적용해 246E9은 NTSC 90%(sRGB 129%), 27형은 NTSC 88%(sRGB 124%)의 높은 색재현율을 보인다.그래서 자연색 그대로의 선명한 색상표현과 훌륭한 화질을 제공해 일반적인 용도는 물론 사진/영상 편집, 그래픽 디자인, 웹 디자인 등 전문적인 작업용으로도 손색이 없다.또한, E9 시리즈는 AMD의 프리싱크 기술을 지원해 어떤 주사율에서도 화면 끊김이나 테어링 현상 없이 부드러운 화면으로 더욱 정밀하게 게임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일반 모니터의 60Hz보다 많은 75Hz의 프레임수를 구현해 게임의 빠른 화면과 움직임도 잔상없이 부드럽고 섬세하게 보여준다. FPS, RTS, 레이싱 등 5가지의 게임 모드도 기본 제공해 게임 장르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에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신제품 E9 시리즈는 내로우 베젤 디자인을 구현해 동일 사이즈의 다른 제품대비 화면이 더 커진듯한 느낌이 들고, 화면에 대한 몰입도를 극대화시킨다. 테두리가 없는 것 같은 시원하고 막힘없는 화면을 즐길 수 있으며, 현대적이고 매력적인 디자인을 보유했다.뿐만 아니라 듀얼, 트리플의 다중 디스플레이 구성 시 경계부가 최소화돼 시각적인 불편함이나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 견고한 스탠드와 더불어 제품의 외관은 우아한 디자인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집안의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살리는 인테리어 제품으로 손색이 없다.신제품은 플리커프리 기술 적용으로 미세한 깜박임을 없애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오랜 시간 노출 시 눈의 피로나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는 블루라이트 감소 기능이 있어 장시간 사용 후에도 눈의 피로가 덜해 오랜 시간 모니터 화면을 보며 작업하는 사용자들에게 추천할만한 제품이다.한편 필립스의 SmartControl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밝기, 명암비, 색상 등 모니터의 각종 설정을 OSD버튼이 아닌 마우스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필립스 모니터측은 “이번 신제품 E9시리즈는 화질, 디자인, 성능, 게이밍, 시력보호기능이 완벽하게 결합된 제품”이라며, “높은 색재현율로 전문 작업은 물론 게임, 사무 등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돼 개인 고객은 물론 기업 고객들에게도 환영 받을 제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