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 내달 3일 개막
2019-10-31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세계 최초의 1인 미디어 국제 행사인 ‘2018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IISF 2018)이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개최된다.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와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혁신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1인 미디어 산업'을 주제로 한 국제 행사로, 개·폐막식과 함께 전 세계 유명 1인 방송 진행자들의 공연, 시상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1인 미디어 분야의 핵심인 1인 방송 제작자, 다중채널 네트워크(MCN) 기업 등을 위한 총 200개 부스 전시, 뷰티와 식음료, 관광 등 연관 산업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560만 명 구독자를 보유한 음악 분야 1인 방송 제작자인 '빅마블'과 이번 페스티벌의 홍보대사이자 개그맨 출신으로 뷰티 분야에서 큰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1인 방송 제작자 김기수 등 유명 1인 방송 제작자들의 생방송과 팬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국내 유명 1인 미디어 제작자로 꼽히는 '보겸', '악어유튜브', '회사원A', '영기TV' 등 1인 미디어 제작자들과 '왕홍'이라고 불리는 중국 뷰티 분야 1인 방송 제작자들을 포함해 30여 개국의 다양한 1인 방송 제작자들이 참가한다. 여기에 1인 방송 분야 전문가가 연사로 참석하는 콘퍼런스가 진행돼 행사의 볼거리와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은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인천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은 무료로 사전 등록이 가능하고 성인인 인천시민은 사전 예매 시 30% 할인이 적용된다. 타지 시민도 11월 2일까지 사전 예매를 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2018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의 행사 대행은 BTL(임대형 민간투자사업) 마케팅 대행사 더와이즈가 담당한다. 더와이즈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부여하는 중소기업 공동 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에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