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더스트’, 대저택 관리사 용병 3종 추가

2019-11-22     남지율 기자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네오위즈(대표: 문지수)가 서비스하고 겜프스(대표: 이준희)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가 신규 용병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용병은 ‘대저택 관리사’ 3인이다. ‘흑집사 안토니오’는 5성 방어형으로 적진의 핵심을 집중 공략해 큰 타격을 주는 일점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재생보호막’ 기술로 지속적인 방어가 가능하다. 안토니오는 어릴 적부터 서커스단에서 맹수를 조련하던 강력한 채찍술을 바탕으로 다른 생명체의 마음을 조련하는 법을 익혔으며 계획적으로 귀족에게 접근해 집사로 일하고 있다.‘상냥한 메이드 아나스타샤’는 중앙에 위치한 공격형과 지원형 적군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건너뜀 십자 범위’ 기술을 보유한 5성 공격형 용병이다. 황혼 교단에서 살인 기계로 훈련됐으나 임무 수행 중 과거의 기억을 잃고 대저택의 메이드가 된 인물이다.‘집착의 추적자 칸나’는 ‘맨 앞 십자 범위’ 기술로 전방의 방어형 적군을 제거에 특화된 4성 공격형 용병이다. 여행 중 도적에게 부모님을 잃고 복수를 꿈꾸며 메이드로 일하고 있다.
용병 업데이트와 함께 실시간 PVP 콘텐츠 ‘지하경기장 토너먼트’ 모드도 11월 24일 첫 경기를 시작한다. ‘지하경기장’의 최강자를 가리는 ‘토너먼트’는 ‘지하경기장’ 상위 순위 256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매월 1회 진행된다.경기를 치르지 않는 이용자들을 위해 응원하기 시스템도 추가됐다. 16강 진출자를 예측해 응원할 수 있으며 많이 맞출수록 보상이 높아진다. 토너먼트 참가자들에게는 다이아와 유니크 코스튬을 구매할 수 있는 ‘유니크 티켓’을 보상으로 지급하고, 응원 보상으로는 다이아와 골드가 지급된다.한편, 대만 론칭을 기념해 3일간 누적 출석 시 국내 이용자들에게도 중국의 전통 의상인 치파오를 입은 ‘바이올라’ 캐릭터 코스튬을 지급한다. 지난 10월 대만 시장에 진출한 ‘브라운더스트’는 22일 현재 앱애니 기준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3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