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차세대 데스크톱 CPU ‘코멧 레이크’, 최대 10코어로 출시되나

2018-11-26     남지율 기자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해외 IT전문 매체 핫하드웨어(hothardware)는 인텔의 차세대 데스크톱 CPU ‘코멧 레이크’가 9세대 제품인 커피레이크-R 대비 2코어 증가한 최대 10코어로 출시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멧 레이크 CPU의 공정은 10nm일 것이며, 듀얼 링버스가 도입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핫하드웨어에 따르면 이번 정보는 대만에서 진행된 파트너사 미팅에서 유출됐으며, 대만의 한 포럼에서 나온 소스를 통해서도 유출됐다고 한다. 인텔이 지속해서 자사 CPU 코어의 수를 늘려나가는 것은 AMD가 라이젠을 통해 공격적으로 CPU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나가고 있는 것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한편, 인텔 측은 아직 코멧 레이크에 관한 정보를 공식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으며, 핫하드웨어는 출시 시기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