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워크맨 X 시리즈’ 출시
워크맨 X 시리즈는 음원 재생의 전 과정을 디지털화함으로써 음원 손실 및 왜곡을 근본적으로 차단한 소니 홈시어터의 디지털 앰프 기술 ‘S-마스터’를 탑재해 풍부하고 정교한 사운드를 재생한다. 또한 휴대용 음향기기 최초로 주변 소음을 최고 98%까지 제거해주는 ‘디지털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탑재해 시끄러운 외부에서도 음반 스튜디오에서 듣는 것과 같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다.
이번 워크맨 신제품은 ‘최적의 음악감상에 적합한 퍼포먼스 디자인의 구현’ 이라는 워크맨 브랜드의 가치를 추구, 미적 가치를 기반으로 음악을 듣는 휴대 음향기기 본연의 기능과 요소까지 고려한 디자인 개념을 반영했다. OLED 화면 터치 외에도 제품 측면에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버튼을 추가로 탑재해 이동 시 주머니나 가방에서 MP3플레이어를 꺼내거나 화면을 보지 않고도 직관적으로 재생상태를 조정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UI 방식을 채택했다. 더불어 강인하고 변하지 않는 자연석의 아름다움을 디자인 컨셉으로 삼아 제품 표면을 대리석 느낌의 특수재질로 마감해 뛰어난 내구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NWZ-X1050은 최적의 음악감상을 추구하는 워크맨(WALKMAN)의 플래그쉽 모델로, 소니의 하이엔드 오디오 기술을 MP3플레이어에 모두 담은 기념비적 제품이다. 소니의 하이엔드 오디오에 탑재되던 ‘S-마스터’ 디지털 앰프는 음원 재생의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 기술로 음 손실 및 왜곡을 근본적으로 차단하여 스튜디오나 콘서트 홀에서 직접 음악을 감상하는 것과 같은 정확하고 정교한 사운드를 구현하며, S-Master 와 결합된 소니 고유의 ‘클리어 오디오 기술 (Clear Audio Technology)’은 정교한 고음과 깊고 부드러운 저음을 풍부하게 구현해 낸다.
이와 함께 휴대용 음향기기 세계최초로 주변 소음을 최대 98%까지 줄여주는 ‘디지털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탑재해 낮은 소리로도 깨끗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대중교통, 비행기, 사무실 소음에 각각 맞춰진 3가지 타입의 디지털 노이즈캔슬링이 미리 세팅 되어있어 MP3플레이어 사용이 잦은 환경에서 외부의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해준다. 더불어 외부에서 입력되는 음향에도 노이즈캔슬링 기능 적용이 가능해 비행기 내에서 상영하는 영화나 음악도 주변소음 방해 없이 즐길 수 있다.
워크맨 X 시리즈는 워크맨 최초로 180도 가까이 이르는 시야각을 제공하는 3형 크기의 OLED 터치화면을 탑재한 제품이다. OLED의 장점인 넓고 풍부한 색재현력과 부드러운 동영상 재생을 지원해 영상이나 사진을 감상하는데 손색이 없다.
그 밖에도 워크맨 X 시리즈는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네트워크로 연결된 IT제품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무선 와이파이(Wi-Fi)를 지원한다. 소니 워크맨 웹 브라우저 프로그램인 ‘넷프론트 (NetFront®)로 손쉽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고,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 (YouTube)메뉴를 통해 동영상을 검색하고 감상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워크맨 담당 이상운 프로덕트 매니저는 “워크맨 X 시리즈는 소니의 하이엔드 오디오 기술인 S-마스터와 디지털 노이즈캔슬링을 탑재해 소니와 워크맨 브랜드의 사운드 감동을 기억하는 매니아들은 이미 수 개월 전부터 고대해온 제품”이라며 “소니 워크맨은 MP3플레이어가 패션 아이템화, 컨버젼스화 되면서 외면했던 기기 본연의 가치인 “최적의 음악 감상이란 무엇인가?”을 재정의하는 브랜드로서 최상의 사운드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충분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워크맨 X 시리즈 NWZ-X1050은 44만 9천원으로, 5월 25일부터 정식 판매가 시작되며 5월 25일부터 6월 14일까지 런칭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워크맨 X 시리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타일 홈페이지 (www.sonystyle.charislaurencreativ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