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18 MAMA in 홍콩’에서 한류 VR 디지털 콘텐츠를 알리다

2019-12-19     남지율 기자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은 지난 12월 14일(금), 홍콩 Asia Would Expo에서 열린 ‘2018 엠넷아시안뮤직어워드’(이하 2018 MAMA)에서  한류디지털콘텐츠 체험 부스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류디지털콘텐츠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본 행사는 가상현실(VR) 기술로 제작된 국내 다양한 K-pop 아티스트들의 우수한 디지털 콘텐츠를 현지 관람객들에게 선보임으로써 한류에 대한 인식 확산과 뛰어난 디지털 콘텐츠 기술을 선보일 수 있었던 자리였다.

특히 아케이드 최초 케이팝(K-pop) 수록곡 '아이콘-죽겠다'와 함께 '워너원-부메랑', '아이즈원-라비앙로즈'를 처음으로 공개한 가상현실(VR) 아케이드 리듬 게임인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의 ‘비트세이버 아케이드’ 체험존은 30분을 넘어가는 긴 대기시간에도 불구하고 VR K-pop 게임을 체험해 보려는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그 밖에도 K-pop IP를 활용한 가상현실(VR) 콘텐츠 시연과 함께 네이버V Live, SBS플러스와 벤타VR의 On&OFF #, M2 등 K-pop VR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는 플랫폼을 홍보하는 등 한류 ICT 홍보 확대 및 디지털콘텐츠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한류디지털콘텐츠의 확산을 위해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면서 “디지털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만큼 관련 한류 콘텐츠 홍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