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49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공개
2019-12-19 김희철 기자
또 다른 신제품인 38인치 게이밍모니터 ‘LG 울트라기어’(모델명: 38GL950G)는 1초에 화면 144장을 처리(144Hz)해 빠른 움직임도 부드럽게 표현한다. 4K에 준하는 QHD+(3840x1600)해상도를 갖췄다.
엔비디아(NVIDIA)의 G-싱크를 적용해 화면이 끊기거나 짤리는 현상도 최소화했다. 사용자는 고화질 게임을 완벽한 몰입감으로 즐길 수 있다.색재현률도 뛰어나다. 영화제작시 표준이 되는 DCI-P3를 98%만족한다. IPS(In-Plane Switching) 패널에 적용한 나노 입자는 잡색을 제거해 원작자 의도대로 정확한 색을 표현한다.LG전자는 27인치 ‘LG 울트라파인(UltraFine)’ 4K 모니터(모델명 32UL950)도 전시한다. 이 제품은 4K UHD(3,840X2,160) 해상도를 갖췄다. 초고화질 사진, 영상 등을 편집하는데 유용하다.영상 전송 속도가 1초에 최대 40기가비트(Gbps)에 달하는 썬더볼트3(Thunderbolt3)단자를 적용했다. 4K 화질 영화를 30초만에 전송할 수 있는 수준이다.LG전자 IT사업부장 장익환 상무는 “최고의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모니터 제품들로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