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 CES 2019에서 ‘혁신상’ 3관왕 수상 및 다양한 신제품 발표

2020-01-09     임병선 기자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는 1월 8일에서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9’에서 자사의 뮤럴 3세대 디지털 캔버스 및 오르비 케이블 모뎀 시스템 등 총 3가지의 제품이 ‘CES 2019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2019년에 출시할 다양한 가정 및 기업용 네트워크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CES 2019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넷기어 제품은 총 3가지 제품이다. 먼저 전 세계 주요 박물관 및 미술관, 개인 작가에게서 제공 받는 총 3만 여점의 명화를 집안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아트 프레임 넷기어 뮤럴 3세대 캔버스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넷기어는 2018년 8월 디지털 아트 프레임 선도 기업 뮤럴을 정식으로 인수하고 뮤럴 제품을 출시했다. 이후 이번 3세대 버전을 통해 27인치 플랙쉽 제품은 물론, 21.5인치 제품도 시장에 곧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케이블 모뎀과 트라이-밴드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가 하나로 합쳐진 오르비 케이블 모뎀 시스템(CBK40)과 비즈니스용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의 천정 부착용 새틀라이트인 오르비 프로 실링 새틀라이트 SRC60이 CES 2019에서 혁신상의 주인공이 되었다.넷기어는 이번 CES 2019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3가지 제품 외에 다양한 신제품들을 전시회 기간 중에 발표할 계획이다.IPv6를 지원할 수 있는 8포트, 24포트, 48포트 스마트 관리형 기가비트 스위칭 허브인 S350 시리즈 제품과 스마트폰을 통해 무선 네트워크 설치는 물론 관리 및 모니터링이 손쉽게 가능한 넷기어 인사이트 관리형 스마트 클라우드 액세스 포인트 WAC540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컴팩트한 디자인의 고성능 AC2000 와이파이 액세스 포인트인 WAC124, 나이트호크 5G 모바일 핫스팟 장비, 나이트호크 케이블 텔레포니 모뎀 제품 등 다양한 가정 및 기업용 신제품을 대거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