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6/랩탑 2 공개…15일 공식 출시
2020-01-10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0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피스 프로 6’(Surface Pro 6)와 ‘서피스 랩탑 2’(Surface Laptop 2)를 공개했다. 두 제품은 오는 15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12.3인치 고해상도 픽셀센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서피스 프로 6는 서피스 라인업을 대표하는 2in1 디바이스로, 노트북의 뛰어난 성능과 태블릿의 휴대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전 제품보다 1.5배 향상된 성능의 8세대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배터리 수명은 최대 13시간 30분에 달한다.미국 IT 전문매체 매셔블(Mashable)이 ‘2018년 최고의 노트북’으로 평가하기도 한 서피스 랩탑 2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휴대성, 성능의 완벽한 조화를 갖추고 있다. 8세대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로 전작 대비 85% 향상된 성능을 자랑하며, 배터리 수명도 최대 14시간 30분에 달한다.조용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오퍼레이션스 상무는 “서피스는 사용자가 개인 생산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게 해 업무와 삶을 풍요롭게 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서피스 프로 6와 서피스 랩탑 2 역시 강력한 성능과 편의성을 갖춰, 업무는 물론 일상에서도 개인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디바이스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