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안텍, 32인치 게이밍 & PS4 Pro 겸용 모니터 ‘EdgeArt Q3275K’ 출시

2020-02-08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래안텍(대표: 신은정)은 베젤리스 디자인을 적용한 새로운 32인치 QHD 게이밍 모니터 EdgeArt Q3275K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EdgeArt Q3275K 제품은 기존 제품인 REX-32 Slim의 후속작으로 프리싱크, 조준선 기능, 2560x1440의 WQHD 해상도, 광시야각 패널, PIP/PBP 기능 및 내장 스피커 등을 탑재해 게이밍 모니터는 물론 PS4 Pro 모니터, TV 겸용 모니터, 디자인용 모니터 등에 필요한 모든 스펙을 모두 만족시키는 전문 모델이다.

오버드라이브 기능을 통해 응답속도 4ms 및 75Hz의 수직주사율을 지원하여 흔들림이나 잔상이 적은 자연스러운 화면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게임 중 나타나는 화면 찢어짐(테어링) 현상을 방지하는 FreeSync(Adaptive Sync)기능도 기본 탑재하여 게이밍 모니터로도 부족함이 없다.

최신 IPS(ADS)기술이 적용된 패널을 통해 상하좌우 178° 광시야각을 지원하여, 보다 정확하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10Bit 색심도(1.07B 컬러) 및 NTSC 72% & sRGB 100%의 색재현율을 통한 디테일한 사실감도 표현 가능해 게임 및 일상적인 용도 더 나아가 디자인, 이미지, 전문적인 작업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샤프하면서도 초슬림한 디자인에 안정성 있는 발판을 적용하였고, 내장 스피커가 달려있어 영화 감상에도 제격이다. 또한, 장시간 모니터 사용 시, 눈에 자극을 줄여주는 로우블루라이트, 플리커 프리 기능 등의 eyeCare 솔루션을 기본적으로 탑재해 사용자의 시력 보호에도 꼼꼼히 신경 쓴 제품이다.

현재 이 제품의 출시 가격은 229,000원(위메프, 옥션 기준)으로, 온라인 커머스를 통해 제품 구입시 부피로 인해 큰 부담이 될 수 있는 배송비를 상시 무료로 적용해 구매 고객의 부담을 최대한 낮추었다.

래안텍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PC뿐만 아니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PS4 Pro와 같이 사용하기에도 알맞은 게이밍 모니터”라 하는 한편 “EdgeArt 신제품과 더불어 CURVED 시리즈 CF2476K, CF2776K를 출시한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