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와 버스킹에 최적화된 블루투스스피커, 브리츠 BZ-VX6050 가라오케 스피커
2020-02-08 조은혜 기자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의 BZ-VX6050은 파티족에게 최고의 선택이 되어줄 가라오케 블루투스 스피커다.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마이크만 준비하면 어디서든 노래방의 분위기를 낼 수 있고, FM 라디오, 메모리 및 USB 재생 기능까지 갖춰 컴포넌트 오디오 역할까지 해낸다. 아웃도어 블루투스 가라오케 스피커를 찾고 있다면 지금부터 주목하자.
제원
블루투스 : V2.1 + EDR (최대 10m)
정격출력 : 30W
FM 라디오 : 87.5MHz~108MHz
크기 : 313(W) x 410(H) x 190(D)mm
무게 : 6.14kg
제품구성 : 본체, AC 전원케이블, 3.5mm 오디오 케이블
고출력과 대용량 배터리 지원
브리츠 BZ-VX6050은 야외 활동에 실용적인 가라오케 블루투스 스피커다. 내부에는 브리츠의 전문적인 사운드 기술을 바탕으로 조율한 50.8mm 트위터와 165.1mm 우퍼 유닛을 탑재해 전체적으로 고르고 준수한 소리를 출력한다. 출력은 RMS 30W 로 별도의 서브 스피커를 연결하지 않아도 사방이 뻥 뚫린 야외에서 큰 소리로 감상 할 수 있을 정도다.내부에는 7Ah에 이르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출력도 상당한만큼 회의나 세미나, 각종 이벤트에서 활용하기 문제없다. 후면의 AC 전원을 이용해 바로 충전할 수 있으며. 완충까지 6시간가량 소요된다. 한번 완충하면 50% 볼륨에서 최대 36시간까지 쓸 수 있다. 내장 배터리로 스마트폰 등 외부 기기 충전도 가능하다.블루투스로 즐기는 노래방
브리츠 BZ-VX6050은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해, 스마트폰에서 재생되는 다양한 음원을 파워풀한 사운드로 출력한다. 블루투스의 통상적인 전송 거리인 10m 이내라면 음악을 듣는 상황에서도 이동도 자유롭다.전면에는 스피커 그릴이 장착됐고, 그 상단에는 LCD 창과 각종 조작 버튼, 입력 단자가 달려있다. 이전곡/다음곡 이동 버튼, 입력 모드 변경 모드, 배터리 잔량 표시 버튼, 볼륨 조절 다이얼 등 각각의 버튼마다 다양한 기능을 지녀 조작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가라오케 스피커인 만큼 마이크 입력 단자도 마련됐다. 해당 단자에 마이크를 연결하면, 에코 기능이 자동으로 실행된다. 즉, 야외에서 혹은 실내에서 노래방과 비슷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참고로 마이크 볼륨 다이얼도 탑재돼, 마이크 볼륨만 단독으로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다양한 외부입력과 FM 라디오 지원
이뿐만이 아니다. 3.5mm 오디오 케이블을 이용해 외부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또는 SD 메모리카드나 USB 포트를 이용한 외장메모리의 음원 재생도 지원한다. 따라서 다양한 소스의 MR(반주 음악)을 활용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또한, 고감도 FM 튜너도 내장해 어디서든 라디오 방송을 들을 수 있다. 주파수 자동스캔이 지원되며,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수신 채널 확인이 가능해 한층 여유롭게 라디오를 청취할 수 있다.BZ-VX6050은 30W의 강력한 사운드를 출력하는 블루투스 가라오케 스피커다. 마이크만 연결하면 언제 어디서나 에코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내장형 배터리를 탑재해 실내외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AUX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식으로 음원을 재생해 세미나, 발표회, 버스킹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가격은 27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