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가성비 강화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AORUS 15 V9 노트북 출시
2020-03-04 김희철 기자
[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기가바이트는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 시리즈를 탑재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AORUS 15 V9(이하 어로스 15 V9)을 출시했다.기존 어로스 시리즈는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라인업에 속해 가격대가 상당히 높았다. 그러나 이번 어로스 15 V9은 가격대를 조정해 소비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어로스 15 V9은 올 인텔 인사이드, 마이크로소프트 Azure AI 지원,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 Max-P GDDR6 6GB, 8세대 인텔 코어 i7 지원, 15.6인치 LG 풀HD 144Hz IPS 탑재, 삼성 DDR4-2666, 울트라씬 24.4mm/2.4kg, 나히믹 3 3D 서라운드 사운드, 킬러 무선 AC-1550 등의 특징을 갖췄다.어로스 15 V9의 대표적인 특징인 올 인텔 인사이드는 고성능 인텔 하드웨어로 구성됐음을 의미한다. 고성능 6코어 프로세서인 코어 i7-8750H, 고성능 NVMe SSD 인텔 760p, 인텔 기반 킬러 AC1550 무선랜 구성이다. 이외에 메모리도 신뢰성이 높은 삼성 DDR4-2666 제품으로 탑재됐다.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하드웨어 최적화 기능인 Azure AI도 주목할 만하다. 이는 엣지 AI(인터넷 연결 없이 사용자의 습관만을 분석해 최적화)와 클라우드 AI(클라우드 서버에 접속해 시스템 최적화)로 나뉜다. CPU, GPU, 팬, 키보드, 사운드 등의 설정이 상황에 맞춰 최적화된다.무게는 2.4kg며 화면은 15.6인치에 베젤이 얇다. 또한 게이밍 노트북에 맞게 LG 풀HD 144Hz 패널이 탑재됐다. 사운드 기능은 나히믹 3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이 탑재돼 7.1 3D 서라운드 사운드 효과가 제공된다.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 튜링 아키텍처로 등장한 RTX 2060이 탑재됐다. 논옵티머스로 동작해 성능이 뛰어나다. RTX 플랫폼의 특징인 레이 트레이싱과 DLSS 기능도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