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플래그십 메인보드 ROG Dominus Extreme 출시

2020-04-15     김희철 기자

[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에이수스 코리아(한국 지사장: David Fu)는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인 코어 X시리즈를 지원하는 ROG기반의 최상의 제품인 새로운 메인보드, ASUS ROG Dominus Extreme(이하 도미너스 익스트림)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대 28코어를 갖춘 인텔 제온 W-3175X를 지원하는 ASUS의 ROG 기반, 도미너스 익스트림은 LGA 3647 소켓을 지원하며 인텔 C621 칩셋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ROG 라인 기반으로 지금까지 선보였던 ASUS의 기술과 감성이 집대성된 모델이다.고성능을 추구하는 하이엔드 유저들이 수월하게 시스템 구성을 할 수 있도록 EEB ATX 폼팩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제품 외부는 잦은 에드온 카드 교체 및 외부 요소로 보호하기 위해 알루미늄 재질이다.이러한 메인보드의 보호 가드는 전면부 뿐만 아니라 후면부에도 장착돼 전원부 및 PCB 전반을 커버해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효과적으로 발산한다. I/O 패널에도 방열판에 부착됐다.또한 1.77인치 LiveDash OLED가 탑재돼 발열과 더불어 Post Code, CPU 속도/온도, 전압 등 다양한 시스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ASUS Aura Sync도 지원된다.ASUS ROG 도미너스 익스트림의 가장 큰 장점은 인텔의 고성능 프로세서 지원과 더불어 폭넓은 확장성에 있다.3200MHz까지 지원되는 12개의 DDR4 메모리 슬롯, 4-Way NVIDIA SLi 및 AMD CrossFire를 지원하는 4개의 PCIex16 슬롯, USB 3.1 Gen2를 포함한 20개의 USB 포트(후면 14개, 전면 6개), 8개의 SATA-3 슬롯, 2개의 U.2 슬롯, NVMe의 경우 ASUS ROG DIMM 2 기술을 통해 최대 4개까지 지원해 다양한 환경에서 최상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게 구성됐다.안정적인 프로세서 전원 공급을 위해 32 페이즈 전원부 구성을 이루고 있으며 전원부에는 4개의 쿨링팬이 장착돼 온도가 상승할 경우 감지해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페이즈 숫자를 단순히 늘린 것이 아니라 권역화하여 전원 부하를 변화를 빠르게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개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기존 제품대비 4배 이상의 효율을 보인다.또한 2개의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할 수 있도록 듀얼 24-핀 구성, 차세대 10G 지원을 위한 Aquantia AQC-107, Intel I219-LM 이더넷 구성, 무선 접속을 위한 Intel Wireless-AC9260을 장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