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빛나는 캔디컬러 MP3 플레이어 출시
소니코리아는 26g 초소형 사이즈에 반짝반짝 빛나는 캔디컬러 컨셉의 워크맨 신제품 B 시리즈 ‘NWZ-B140F’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워크맨 B 시리즈는 2GB의 NWZ-B142F와 4GB의 NWZ-B143F 2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최대 100MHz까지 지원되는 강력한 베이스 사운드 성능과 각 곡의 메인 코러스만 짧게 들려줘 직관적인 곡 검색이 가능한 ‘재핀’ 기능이 특장점이다. 더불어 3분 충전으로 90분 재생이 가능한 ‘퀵 차지 기능’과 워크맨 특유의 파워풀한 배터리 성능으로 최대 18 시간까지 연속재생이 가능하다.
샤이니 캔디컬러 컨셉에 빛으로 말하는 레드 LED
워크맨 B 시리즈 신제품은 반짝반짝 빛나는 캔디컬러 컨셉을 표방하는 제품으로 핑크, 레드, 오렌지, 블랙의 4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달콤한 캔디컬러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깔끔한 광택마감을 채택해 앙증맞은 디자인과 함께 스크래치에 강한 내구성까지 제공한다.
또한 워크맨 B 시리즈 신제품은 원형 버튼부분에 ‘파워 일루미네이터’ 레드 LED를 장착해 재생상태에 따라 4가지 패턴의 조명이 깜찍하게 반응함으로써 마치 초소형 디지털 펫과 같은 감각적인 반응을 선사한다.
워크맨만의 사운드 기술과 편의기능으로 최적의 음악감상 환경 선사
워크맨 B 시리즈 신제품은 기존 B 모델에 비해 ‘베이스’ 기능과 ‘재핀’ 곡 검색 기능을 새롭게 갖췄다. B 시리즈 신제품은 별도의 ‘베이스’ 버튼을 탑재하고 있어, 음원 자체의 베이스 레벨이 낮더라도 베이스 기능을 통해 최대 100MHz까지 풍부한 베이스 사운드 효과를 지원해 준다. 따라서 작고 앙증맞은 디자인만으로 상상하기 힘든 파워풀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해 준다.
‘재핀’ 기능은 음악의 메인 코러스만 선택적으로 들려줘 운동이나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곡을 검색할 수 있도록 특별히 고안된 소니만의 기술이다. 메인 코러스를 듣는 방식은 4초간 듣기와 15초간 듣기 두 가지 모드 중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으며, 각 곡 사이에는 페이드아웃 효과로 음량을 조정해줘 연속으로 여러 곡을 들어도 귀에 부담이 없도록 사용자 편의를 배려했다.
그 밖에도 워크맨 B 시리즈 신제품은 보이스 레코더 기능, 최대 30개 채널까지 선국 가능한 FM라디오 기능, FM라디오 녹음기능 등을 갖춰 음악감상에 부가적인 사용편의성도 겸비했다. 더불어 소니 워크맨 고유의 강력한 배터리 성능을 계승해 3분 충전으로 90분 재생이 가능한 ‘퀵 차지 기능’을 탑재한 것은 물론 최대 18시간까지 연속으로 음악재생을 지원한다.
워크맨 B 시리즈 신제품의 가격은 2GB 모델 NWZ-B142F가 69,000원, 4GB 모델 NWZ-B143F가 79,000원이며, 7월 14일부터 19일까지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워크맨 B 시리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타일 홈페이지(www.sonystyle.charislaurencreativ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