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ram 2in1, 펜을 더하다. 14TD990-GX50K

2020-04-17     조은혜 기자
[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LG전자는 그램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나날이 노트북 시장에서 고공행진을 보여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2019년도에는 대화면 + 초경량이라는 17인치 노트북 기술을 보여줬지만 여기서 끝이 아닌,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투인원 노트북 14TD990-GX50K 출시했다.14인치의 크기와 360도 회전 터치 디스플레이, 부족함 없는 사양을 1.145kg에 담은 14TD990-GX50K는 4096필압의 와콤 스타일러스 펜까지 더해져 완벽한 LG그램 2in1을 구현했다. 

14TD990-GX50K

CPU : 인텔 8세대 코어 i5-8265U, 1.6GHz(6MB 캐시, 최대 3.9GHz)
메모리 : DDR4 2400 MHz (8GB x 1) + 확장 슬롯 1
그래픽 : 인텔 UHD 그래픽스 620
저장장치 : 256GB (M.2) + 확장슬롯 1
LCD : 35.5cm(14인치), FHD, 펜터치 IPS LED 디스플레이(고릴라 글래스5)
배터리 : 72Wh(리튬 이온)
OS : 미탑재
크기 / 무게 : 325x211mm, 17.9mm, 약 1.145kg
네트워크 : 802.11 ac(2x2), 최대 1.93 Gbps(Giga bit Wifi), 블루투스, GiGabit LAN
입력장치 : 백라이트 키보드 풀사이즈 79키, 터치패드
오디오&사운드 : HD Audio, DTS & Headphone X, 스테레오 스피커(1.5W x2)
웹캠 : HD웹캠
악세사리 : 스타일러스 펜(와콤), 파우치
색상 : 스노우 화이트

 

와콤 스타일러스 펜

14TD990-GX50K의 악세사리로 제공되고 있는 와콤 스타일러스 펜은 4096 필압이 적용되어 디테일한 부분까지 표현이 가능하다. 스타일러스 펜의 펜축은 견고하게 고정되어 있어 화면의 자극을 줄여주고, 실제 펜같이 그림자 효과도 구현한다.AAAA 배터리 하나로 최대 18개월까지 이용 가능 하다고 하니 배터리를 자주 교체할 필요도 없으며, 펜을 이용해 디자인 작업을 하는 이용자들에게는 적극 추천한다. 

360도 회전 터치 디스플레이 노트북

14TD990-GX50K는 360도 회전과 터치 디스플레이를 지닌 투인원 노트북이다.2in1은 이용자의 사용 환경에 따라서 노트북이 될 수도 있고, 태블릿PC처럼 이용할 수도 있으며360도 회전을 통해 스탠드, 평면, 텐트, 태블릿과 같은 여러 모드를 이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지녔다. 

튼튼하고 오래가는 노트북

터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노트북은 보다 무거울 수 있다. 하지만 14TD990-GX50K는 두께 17.9mm, 무게 1.145kg으로 LG gram만의 휴대성을 유지한 채 2in1을 구현했고, 미 국방성 밀리터리 스탠다드 테스트를 통과할 수준의 내구성까지 지녔다.또한 72Wh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도 탑재되어 완충 시, 최대 사용기간이 29시간이며, 10분 충전으로 최대 100분까지 사용 가능한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마지막으로 14TD990-GX50K는 LG gram의 가장 큰 메리트인 무게와 더불어 360도 고화질 IPS 터치 디스플레이까지 지니며, 와콤 스타일러스 펜으로 디테일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14TD990-GX50K에 탑재된 성능도 적절하지만, 추가 확장슬롯을 지녀 필요에 따라 메모리와 SSD를 추가 가능하며 합리적인 가격의 노트북을 알아보고 있다면 14TD990-GX50K를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이 제품의 가격은 1,519,000원으로 프리도스 모델로는 새로 출시되어 많은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