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게이밍의자 성장세 견인하는 제닉스

2020-04-24     남지율 기자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 유통사 제닉스가 게이밍의자 판매 10만 대를 돌파하고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제닉스는 게이밍 의자를 포함한 컴퓨터 책상 등의 다양한 게이밍 제품 출시를 통해 지난 3년간 매출 2배 성장을 기록하고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 확장에 힘을 기울여 오프라인 점포가 9배 성장했다. 프리미엄 스토어는 앞으로도 전국 주요 도시로 확장될 예정이다.

또한, 자체 오프라인 스토어를 제외하고, 수도권 내 일렉트로마트 게이밍존 3곳에 입점하여 소비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창구를 늘려가고 있다.

제닉스에서 발표한 빅데이터에 따르면 가장 판매가 많이 된 베스트 상품은 아레나 X 제로의자이며, 누적 주문 건수와 홈페이지 기준 가입자 수는 각각 10만 건에 도달한다.

판매된 컴퓨터 게이밍의자는 10만 대를 기록해 지면에서 의자를 쌓는다면 성층권을 넘어 열권까지 도달할 수 있는 수치라고 밝혔다.

제닉스 마케팅 담당자는 “제닉스는 누적된 판매량에 비례해 지속적으로 AS서비스 개선 및 상품 개선, 생산물책임보험 보장 금액을 증액해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판매된 제품과 구매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