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75Hz 주사율과 프리싱크 탑재한 모니터 신제품 2종 출시
2020-05-17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필립스 모니터 공식 유통사인 (주)알파스캔이 필립스의 대표적인 인기 라인업인 E9 시리즈 24인치, 27인치 모니터 신제품, ‘246E9 프리싱크 75Hz 화이트’와 ‘271E9 프리싱크 75Hz 시력보호’를 발표했다.AMD 프리싱크와 75Hz의 게이밍 기능, 높은 색재현율, 내로우 베젤디자인, 눈 건강을 위한 시력보호 기능 등 뛰어난 제품력을 자랑하는 신제품 중 24인치는 현재 판매중인 ‘246E9 프리싱크 75Hz’의 화이트 버전으로, PC와의 색상 매치 및 깔끔한 환경 구성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출시 되었다.알파스캔은 E시리즈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5월 16일부터 6월 5일까지 2가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행사기간 중 11번가에서 271E9은 정상가에서 1만 원 할인된 209,000원에, 246E9 화이트도 1만 원 할인된 13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구매 후 포토상품평을 작성해서 올리는 전원에게 문화상품권 5,000원 권을 증정한다.필립스 E9 시리즈는 IPS 패널을 적용하여 정확하고 선명한 색상표현과 훌륭한 화질을 제공하며, 상하좌우 178도의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특히 246E9은 필립스의 고유기술인 Ultra Wide-Color Technology를 적용하여 NTSC 90%(sRGB 129%)의 높은 색재현율로 자연색 그대로의 선명한 색상표현과 훌륭한 화질을 제공하여 일반적인 용도는 물론 사진/영상 편집, 그래픽 디자인, 웹 디자인 등 전문적인 작업용으로도 손색이 없다.신제품은 AMD의 프리싱크 기술을 지원하여 어떤 주사율에서도 화면 끊김이나 테어링 현상 없이 부드러운 화면으로 더욱 정밀하게 게임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일반 모니터의 60Hz보다 많은 75Hz의 프레임수를 구현해 게임의 빠른 화면과 움직임도 잔상없이 부드럽고 섬세하게 보여준다. 또한, FPS, RTS, 레이싱 등 5가지의 게임 모드를 기본 제공해 게임 장르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에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극단적인 내로우 베젤 디자인을 구현하여 동일 사이즈의 다른 제품대비 화면이 더 커진듯한 느낌이 들고, 화면에 대한 몰입도를 극대화시킨 것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테두리가 없는 것 같은 시원하고 막힘 없는 화면을 즐길 수 있으며, 현대적이고 매력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뿐만 아니라 듀얼, 트리플의 다중 디스플레이 구성 시 경계부가 최소화 되어 시각적인 불편함이나 눈의 피로를 최소화 시켜준다. 견고한 스탠드와 더불어 제품의 외관은 우아한 디자인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집안의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살리는 인테리어 제품으로 손색이 없다.신제품은 플리커프리 기술 적용으로 미세한 깜박임을 없애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오랜 시간 노출 시 눈의 피로나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는 블루라이트 감소 기능이 있어 장시간 사용 후에도 눈의 피로가 덜해 오랜 시간 모니터 화면을 보며 작업하는 사용자들에게 추천할만한 제품이다.한편 필립스의 SmartControl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밝기, 명암비, 색상 등 모니터의 각종 설정을 OSD버튼이 아닌 마우스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필립스 모니터측은 “이번 신제품을 포함한 E9시리즈는 화질, 디자인, 성능, 게이밍, 시력보호기능이 완벽하게 결합된 제품”이라며, “높은 색재현율로 전문 작업은 물론 게임, 사무 등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되어 개인 고객은 물론 기업 고객들에게도 환영 받을 제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