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코리아, 사이버샷 WX1, TX1 출시
2009-09-09 Alex
이번에 출시되는 사이버샷의 신제품은 컴팩트 디카 최초로 Exmor R CMOS센서를 탑재하여, 야경 촬영 시 발생하는 노이즈를 1/4 로 대폭 줄이고 일반 CCD 센서 탑재 카메라 대비 400%의 고화질을 구현하여 어두운 환경,또는 실내 촬영에 최적화된 기능을 지원한다. 유효화소 1,020만 화소로 초당 10장의 기계식 고속 연사촬영 기능과 최대 좌우 256도 상하 112도까지 3초만에 한장의 파노라마 사진을 완성하는 스위프 파노라마 기능을 더했다.
특히 이들 카메라에 탑재된 Exmor R CMOS센서는 기존 CMOS 센서 대비 2 배의 센서민감도로 노이즈를 50% 감소시켜 저조도 환경에서 선명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소니 만의 독자적인 기술. 따라서 플래쉬를 활용하거나 삼각대를 설치할 필요 없이 손으로 들고 선명한 야경 촬영을 즐길 수 있고, 셔터 한번에 6장의 이미지가 촬영되어 한 장의 이미지로 자동 처리하는 첨단 이미징 처리 기술로 노이즈를 또한번 50% 감소시켜 선명하고 깨끗한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클래식한 감성을 주는 외관의 19.8mm 초 슬림바디, 광학 5배 줌에 24mm 광각의 F2.4 G렌즈를 탑재한 ‘DSC-WX1’은 저조도의 상황에서도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또 2.7인치 23만 화소 LCD에 1280x720p의 HD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고 촬영 중 광학 줌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실버, 골드 3가지이다.
14.1mm의 슬림한 곡선형 바디가 매력적인 ‘DSC-TX1’은 4배 광학 줌에 칼자이스 렌즈를 탑재했다. 이 제품은 23만 화소의 3.0인치의 터치스크린 LCD로 1280x720p의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핑크, 실버, 블루, 그레이, 골드 5가지의 컬러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사이버샷 신제품 2종 출시와 함께 카메라가 스스로 본체를 움직여 프레임 안에 들어온 인물의 얼굴과 포즈를 인식, 사진을 자동으로 찍어주는 ‘파티샷(Party-shot)’ 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DSC-WX1’과 ‘DSC-TX1’모델에 호환되는 파티샷(모델명)은 카메라가 스스로 360도 회전하며 얼굴을 인식, 줌을 조절하여 자동 촬영해주는 지능형 카메라 촬영 보조기로 모임 장소에서 사람이 직접 사진을 찍지 않아도 자연스럽고 편리하게 인물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출시 기념 이벤트로는 ‘DSC-WX1’과 ‘DSC-TX1’ 모델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2G 메모리스틱과 전용 케이스를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 스타일 홈페이지 www.sonystyle.charislaurencreative.com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