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3만원대의 개인용 오피스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홈에디션’ 판매 개시

2010-10-08     편집부

한글과컴퓨터가 ‘아래아한글’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3만원대의 개인 이용자용 오피스 SW인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홈 에디션’을 한글날인 9일 출시한다.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홈 에디션’은 기존의 기업용 라이선스 가격(27만원선) 대비 86% 가량 저렴한 3만 원대의 가격으로 책정되었다. 온라인 다운로드 방식(ESD)의 영구 사용권한 제품은 30,600원(VAT별도)이며, 오프라인 패키지 SW 가격은 36,000원(VAT별도)에 판매된다.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홈 에디션’은 국내 최고의 워드프로세서인 ‘한글과컴퓨터 한글 2007’를 비롯, 표계산프로그램인 ‘한글과컴퓨터 넥셀 2007’,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인 ‘한글과컴퓨터 슬라이드 2007’를 함께 포함한 오피스SW 풀 패키지다.

한컴의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홈 에디션’은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9일부터 구매 할 수 있다. 전국 홈플러스와 TG서비스 센터를 비롯, 영풍문고, 교보문고, 서울문고와 롯데닷컴을 통해 패키지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아래아한글 탄생 20주년 특별판인 만큼 오프라인 패키지 구매 고객들에 한해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오피스 차기 버전 홈 에디션으로 무상 교환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한컴의 소프트웨어 쇼핑몰인 한컴샵(shop.haansoft.com)에서도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하며, 10월 말 부터는 온라인 다운로드 방식(ESD)으로 보다 저렴하고 편하게 만날 수 있다.

한편 한컴은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홈 에디션’ 출시를 시작으로, ‘오피스 전문 기업’으로서 오피스 성장에 집중하는 전략을 본격화한다. 개인들에게 합리적인 가격대의 정품 SW 사용 기회를 제공하는 홈 에디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한컴 오피스 체험과 확산의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 차기 오피스 버전인 ‘한컴 오피스 2010’ 발표에 앞서, 오피스 SW의 핵심인 제품 품질력을 이용자에게 직접 검증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용자 체험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