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다이렉트 다이렉트X 11 지원 레이싱 게임 더트(DiRT) 2 출시

2009-12-04     편집부


AMD는 사용자의 몰입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이렉트 X 11과 멀티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하는 최초의 레이싱 게임인 더트 (Dirt 2)를 내놓는다.

 

스릴이 넘치는 오프로드 레이싱 게임인 더트 2는 다이렉트X 11 지원 그래픽카드인 ATI 라데온 그래픽 카드에 의한 풍부한 이미지 품질과 성능 향상을 통해 게임 플레이어들에게 더 높은 현실감과 몰입감을 제공하게 되었으며, 선도적인 게임 개발사와 AMD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탄생한 가장 최근의 사례가 되었다.

 

다이렉트X 11버전에서 향상된 점은 다음과 같다.

- 잔물결, 물에 비치는 반사이미지, 튀는 물과 같이 현실감 넘치는 향상된 효과
- 셰이더 5.0을 이용한 빛과 그림자의 시뮬레이션
- 다이렉트 X 11을 이용한 특수효과

 

게이머들은 ATI 라데온 HD 5970, HD 5870, HD 5850, HD 5770, HD 5750 그래픽카드 상에서 더트2가 제공하는 다이렉트X11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 다이렉트X 11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7이나 윈도우 비스타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 ATI 아이피니티 기술은 게임 플레이어들로 하여금 3개까지 모니터를 연결해 최대 7680 x 1600의 해상도로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더트2를 개발한 코드마스터의 브라이언 마샬 최고 기술 책임자(CTO)는 “다이렉트X 11은 더트2에 놀라운 비주얼 리얼리즘을 가져와 게이머로 하여금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실제와도 같은 물, 옷, 관중과 빛 등 가장 현실감 넘치는 레이싱 장면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며 “더트 2를 그 어느 게임에서도 경험할 수 없었던 레이싱 게임으로 만들기 위해 최신 ATI 라데온 그래픽 카드가 지원하는 ATI 아이피니티, 다이렉트X 11과 같은 새로운 그래픽 기술을 활용했으며, 이를 위해 AMD와 긴밀하게 협업했다”고 말했다.

 

AMD GPU 부문의 매트 스카이너 부사장은 “AMD는 최신 ATI 라데온 그래픽 카드로만 가능한 다이렉트 X11 기술로 PC 게임에 사실주의를 적용하기 위해 코드마스터와 지속적으로 협업해왔다”고 말하고, “ATI 라데온 그래픽 카드나 ATI 아이피니티 기술로 더트2를 즐기는 게이머들은 다이렉트X 11이 제공하는 속도와 스릴감, 몰입감을 인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