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키즈짱, 영어 가상현실게임‘다이노키즈’ 서비스

2011-02-10     편집부

놀면서 즐기는 영어 게임으로 미국 어린이에게 큰 인기를 모은 '다이노키즈'가  다음의 어린이 포털 사이트 키즈짱(kids.daum.net)으로 들어왔다.  아보카도 엔터테인먼트의 영어 기능성 가상현실게임 ‘다이노키즈(dinokids.kids.daum.net)’는 지난해 3월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미국 초등학생에게 인기를 얻은 온라인 가상현실게임으로  어린이들이 온라인에서 자신 만의 공룡 캐릭터를 선택해 가상의 공간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나라의 어린이와 영어로 대화하고, 게임, 채팅, 동영상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심부름이나 재활용분리, 지도 맞추기 등과 같은 교육적인 미션 게임을 통해 다양한 생활 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 
다이노키즈는 플래시 기반으로 만들어 이용자가 따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공짜로 쓰면 1일 1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유료 이용자는 월 3천 원으로 시간 무제한 이용, 집과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허주환 에듀엔터 본부장은 “국내에서 최초로 서비스하는 영어 기능성 가상현실게임인 다이노키즈는 어린이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외국 어린이들과 자유롭게 만나 영어로 대화도 나누고 영어 게임도 할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