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제6기 알파마스터 모집
2011-02-11 이성주기자
소니코리아는 11일 제6기 소니코리아 알파마스터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알파마스터’는 소니코리아가 지난 2007년부터 진행 중인 프로그램. 알파 브랜드 제품을 직접 써보면서 제품과 실무 마케팅, 홍보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제안하는 것이 골자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실제로 소니코리아 마케팅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알파마스터 참가 자격은 국내외 대학(원) 재학생화 휴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제품 PR과 마케팅에 참여하는 파워 마케터, 여행을 좋아하고 즐기는 여행과 사진 마니아, 커뮤니티 활동에 강한 열정 블로거, 얼리어댑터, UCC메이커 등 5개 분야다.
지원은 소니코리아 알파 브랜드 홈페이지(alpha.sony.charislaurencreative.com)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23일이다. 알파마스터 6기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에 걸쳐 활동하게 된다.
소니코리아는 모든 활동이 끝난 뒤 내용을 종합해 대상과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등 총 12명의 우수자를 선발해 상장과 상패 등을 선물할 계획이다. 또 알파 신제품 마케팅 전략 논의, TV CF 촬영 현장 방문, 프로사진가와 출사 캠프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소니코리아 알파 프로덕트 매니저 배지훈 팀장은 “알파마스터는 참가자가 직접 알파 홍보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직접 실행하고 결과를 볼 수 있는 실전형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기존 ‘알파마스터’ 수료자들 중에서는 소니코리아에 입사한 사례도 있다”면서, “알파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남과 다른 자신만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는 패기 있는 도전자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