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인텔 코어 i5 얹은 포테제 M900, T130 출시

2011-02-16     편집부

인텔 코어 i5 프로세소를 탑재한 신제품들은 대용량 멀티 콘텐츠 작업 성능이 뛰어난 퍼포먼스급 노트북과 이동이 잦은 사용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간편한 휴대성과 뛰어난 네트워킹 기술을 채택한 울트라씬 노트북으로 ‘빈틈없는 모빌리티’ 환경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네트워크 접속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문제 진단이나 해결 방법을 받을 수 있는 콘피그 프리(Config Free) 기능을 갖췄다. 또 USB 슬립 앤 차지 기능으로 노트북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 휴대폰이나 MP3 플레이어를 충전할 수 있다. 이밖에도 외부 충격으로 하드디스크가 손상되는 것을 막는 3D HDD 프로텍션 기능, 안면 인식 기능 등 데이터 보호와 보안에도 신경 썼다.

도시바 코리아는 “‘포테제 M900’은 작업속도를 30% 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터보 부스트’ 기능과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 310M’ 외장 그래픽 칩셋을 장착해 대용량 데이터 작업을 주로 하는 고객의 메인 노트북으로 안성맞춤”이라며 “반면, 울트라씬 노트북 ‘포테제 T130’은 6셀 배터리 포함 무게 1.7kg에 두께를 22.2mm로 줄인 초슬림 디자인을 채택해 휴대가 간편하고, 기동성이 뛰어나 간단한 문서 작업이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이용을 자주하는 모바일 라이프 지향 고객들의 서브 노트북으로 적합하다”라고 설명했다.

도시바코리아 차인덕 사장은 “신제품 2종이 간편한 휴대성과 연결성 및 한 단계 진화된 멀티태스킹 환경 등 유저의 다양한 요구를 지원해 구형 PC 및 노트북 대체나 서브 노트북 구매로 모바일 라이프를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며 “시장 선도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포테제 M900의 값은 139만 9000원, 포테제 T130은 109만 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