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모바일 전용 웹사이트 한 데 모은 ‘웹파인더’ 출시
2011-04-29 편집부
KTH가 아이폰 이용자 웹서핑 길잡이를 꿈꾸는 '웹파인더(webfinder)'를 애플 앱스토어에 공짜로 내놓았다.
웹파인더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자주쓰는 뉴스, 포털, 커뮤니티, SNS 등 다양한 분야별 모바일 사이트들을 한 번에 모아 보여주고, 바로 원하는 웹사이트를 넘어갈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현재 1.00 버전으로 출시된 웹파인더는 145개의 모바일 전용 사이트들을 검색(포털), 뉴스, 지역, 커뮤니티, 블로그/SNS, 엔터테인먼트, 생활, 메일, 금융, 쇼핑 등 총 11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해 서비스한다. 현재 국내에 서비스되고 있는 모바일 사이트는 대부분 이용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웹브라우저로 검색하거나 해당 URL을 일일이 입력해야 했던 수고를 덜 수 있다. 웹파인더의 자랑은 ‘마이웹’. 이용자가 관심있는 사이트만 골라 따로 저장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기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