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도서, 전용DRM 벽 허문 ‘비스킷메이커’ 발표

2010-05-11     편집부

 인터파크INT 도서부문(이하 인터파크도서)이 출판사들에게 공짜로 나눠주던 eBook 컨텐츠 제작/변환 솔루션의 DRM벽을 허문 비스킷 메이커(biscuit maker)’를 발표했다.
비스킷 서비스는 출판사들이 공짜로 쉽고 빠르게 eBook을 만들 수 있는 솔루션이지만 이를 통해 만든 eBook 콘텐츠는 인터파크도서 자체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디지털 저작권 관리)이 적용되어 비스킷 서비스에만 콘텐츠를 올릴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새롭게 바뀐 비스킷 메이커는 인터파크도서 자체 DRM이 적용되는 단계를 없애, 출판사들이 비스킷 서비스는 물론 다른 eBook 서비스와 단말기에도 콘텐츠를 올릴 수 있게 되었다.  
이 솔루션은 특히 출판계와 일반 이용자가 많이 쓰는 아래아한글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누구나 손쉽게 편집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 30분에서 2시간 정도면 책 한 권을 쉽게 eBook으로  만들 수 있다. 새로운 버전의 비스킷 메이커프로그램은 인터파크도서에서 매주 진행되는 ‘eBook 컨텐츠 제작 솔루션 교육을 받으면 무료로 쓸 수 있다.